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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하는 믿음 [하권.6-27]

- 12:1-6, 4:16 -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그 노가 쉬었고 또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12:1)

 

살아가다 보면 소년 다윗 앞에 무적의 적장 골리앗이 앞을 가로막듯이, 절망적인 환경에 부딪힐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때에 절망하는 대신에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가 있다. <참조; 고전10:13>

      

1.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라.


- 다윗은 그 골리앗이라는 절망의 장벽을 뛰어 넘었기 때문에 세상에 서 빛나는 인물이 되고 왕이 된 것이다. 어떤 형편에서도 결코 좌절 하거나 낙심해서는 안 된다.

어떤 실패와 역경에 부딪혀도 그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한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로다.” (12:2, 본문) <참조;121>


심장이 멈출 것 같은 충격적인 일을 당해도 얼른 마음을 주님께로 향해야 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 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1:10)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도 얼른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

<예화> 종이 쪽지가 심히 약하여 새끼손가락 가지고도 찢어지고, 물에 넣으면 풀어지지만 철판이나 나무판에 붙이면 주먹으 로 쳐도 찢어지지 않는다.

    

2. 인내하는 믿음을 가져라.


- 하나님은 사랑하고 축복하는 자에게 극심한 연단과 시련을 주신다. 그러므로 끝까지 참고 견디는 믿음이 없이는 큰 일을 이루는 축복 을 받을 수가 없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기 전에 오래 기다리게 하는 분이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 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 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 다.” (30:18) <참조; 5:7-11>


기다림과 인내하는 믿음이 없이는 연단과 시련을 이길 수가 없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 을 들으셨도다.” (40:1) <참조; 13:10>

사람이 영웅이 되는 것은 남보다 용감해서가 아니라 남보다 10분 더 참는 용기가 있기 때문이다.” (에머슨의 말)

      

3. 힘을 다하여 기도하고 일어나라.


- 힘을 다하여 간절히 기도해야 시련을 극복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참 좋은 믿음을 소유한 자는 열심히 기도하게 된다.

믿음의 사람은 좌절하고 절망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부딪힐 때 아 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도움을 청하게 되어있다.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 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에 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 (18:4-6)

 

하나님께는 능치 못하심이 없다. 기도의 응답에도 불가능이 없다.<참조; 4:16>

- 간절한 믿음의 기도는 모든 시련을 극복하게 한다. <참조; 왕하20:1-10, 38:1-9>

      

위기를 당할 때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끝까지 인내하라. 힘을 다하여 기도하라.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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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 다니엘 6:19-23 -

 샬롬선교회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21.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서언.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다니엘서 6:20)

 

다니엘(Daniel) : BC 605년 유다 왕 여호야김 때 1차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유대인으로 왕족이나 귀족이다(단 1:3, 6). = 바벨론을 정복한 메대의 왕 다리오는 다니엘을 총리로 삼았다(단 6:1-2). - 6장에서의 다니엘의 추정년령은 80세정도이다. 이 사건 후 다음 해에 1차 포로귀환이 이루어 진다. - 다니엘을 시기한 다른 총리와 방백들이 다리오 왕에게 왕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못하게 하는 조서에 서명하도록 요청했다(단 6:3-9). 다니엘은 굽히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했고결국 이 일로 인해 사자굴 속에 던져졌다(단 6:10-18). 하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살아났고오히려 다니엘을 참소하던 사람들은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 속에 던져졌다(단 6:19-27).

 

본문강해.

 

1. 법령에 감히 따르지 않은 다니엘 (다니엘서 6:10-15)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비록 왕이라 할지라도 이를 따라야 하는 입헌국가였다. 법이 제정되면 왕이라고 해도 그것을 마음대로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없었다다니엘은 법제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법에 따라 살 것을 선택한 인물이다그 때문에 다니엘은 다른 고위층의 계략에 넘어가 사자굴 속으로 던져지고 말았다.

 

다리오왕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120명의 '방백'을 임명하고 그 위에 3명의 '총리'를 두었다. = 그 '총리중 한 명이 다니엘이었다다니엘은 말하자면 유대인이고 포로로 잡혀 온 이방의 사람이다게다가 그는 다른 동료들보다 유난히 뛰어났기 때문에 왕은 다니엘에게 나라 전체를 다스릴 수 있는 책임을 주려고 했다그 때문에 다니엘은 동료들의 질투를 사고 만 것이다. '방백들과 총리들'은 국정에 대해 다니엘을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 했지만 아무런 구실도결점도 찾지 못하자 교묘한 술책으로 다니엘을 모함하려 한 것이다.

 

다니엘은 동료의 책략을 알면서도 자신의 집에 돌아가서 언제나 처럼 하루에 세 번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 그것이 금령에 저촉되게 된 것이다다니엘을 신뢰하는 다리오왕은 매우 근심스러워 어떻게든 다니엘을 구하려고 했지만 왕이 제정해서 자신이 서명한 금령을 변경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그 때문에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지고 말았다.

 

사도 바울도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편지로 격려한다.

[디모데후서 3:1112] 11. ...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2. 사자의 굴속에서 지켜진 다니엘 (다니엘서 6:16-18)

 

+보통 같으면사자굴 속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잡아먹혔을 것이 틀림없지만다니엘은 그 몸에 아무런 상해를 입지 않았다왜냐하면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서 사자의 입을 봉하였기 때문이었다.

 

사자는 신앙인에 대하여 사단에 의한 박해의 상징이다하지만 사도 베드로는 고난 속에 놓인 자들을 격려한다.

[베드로전서 5:8~10]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더 많이 경험했음이 분명하다다니엘서의 6장의 의의(意義)는 박해라는 고난에서 반드시 하나님의 개입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적은 반드시 자멸한다는 진리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할 수 있다사실 다니엘을 모함하려던 자들은 그 처자와 함께 사자굴 속으로 던져져 버렸기 때문이다.

 

3. 다리오왕의 명령증언 (다니엘서 6:25-27)

 

다리오왕은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명했다.

[다니엘서 6:25-27]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결언.

 

(1)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났다그러나 다니엘은 동료들의 질투와 모함으로 사자굴 속에 던져져 죽은 자와 같이 되었다.

 

(2) 하나님은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서 구원하셨다즉시왕은 조서를 내려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증거하였다결국그 모든 일은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었다.

 

[마태복음 5:1012]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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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예레미야애가 3:19-26 -


예레미야애가 3:19-26 / 19.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21.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22.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24.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25.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26.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1. 서언

 

시편 90:15-18 / 15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수대로 기쁘게 하소서 16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18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 수대로 기쁘게 하소서

 

2. 본문강해

 

제목에 대해

 "이스라엘이 포로에 이끌려 예루살렘이 황폐 한 후 예레미야는 앉아서 울고 이 애가를 가지고 예루살렘에 대한 애도했다."애가는 말 그대로 '슬픔의 책 "이다.

어째서 이런 비극이 일어났는지는 "애가"의 내용이다.

예레미야가 쓴 것인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지만분명히 하고 있는 것은 이 비극을 초래한 요인이 예언자 예레미야의 말을 지도자와 백성들이 듣지 않았던 것이다.


[19-23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예레미야는 또 말한다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징벌로 큰 고난을 당하고 정처 없이 방황하고 있다그것은 쑥과 담즙과 같이 그들의 심령에 쓴 고통과 재난(마루드)[안정 없음방황함]이다또 이런 고통 가운데서 그들은 낙심하고 있다.

그러나 선지자는 낙망할 만한 큰 고난 중에도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그것은 하나님의 크신 자비와 긍휼에 근거한 소망이다이것은 성경 전체의 중요한 진리이다.

 

죄로 인해 회복 불가능하게 된 죄인들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에 근거한다또 이 소망은 그의 크신 성실하심에 근거한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크신 자비와 긍휼에 근거하고 그의 성실하심으로 이루어진다이 사실은 우리에게 아침마다 새롭다.

 

[24-26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예레미야는 또 말한다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 도다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예레미야는 남은 이스라엘을 대표하여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고 고백한다.

이것은 경건한 고백이다땅의 것을 재산과 기업으로 삼는 자는 땅이 불탈 때 그의 소망이 땅과 함께 사라질 것이지만하나님을 재산과 기업과 복으로 삼는 자는 그 소망과 영광이 영원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참 소망이 되신다그는 우리의 기쁨과 힘과 위로가 되신다그는 그를 기다리며 구하는 자에게 선과 복을 베푸신다.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믿음이다하나님께서는 그를 믿고 의지하며 소망하는 자에게 선을 베푸신다.

 

시편 62:1-2 /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 도다.” 2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 그 조건은 세 가지가 있다.

(1) "바람"

(2) "묻고 구함

(3) "잠잠히(침묵하며기다림"

 

결언.

 

에베소서5:8-14 / 8 [이는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빛임이니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절 [이는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있음이니라]. 10절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절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13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14절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우리에게 세 가지를 교훈한다.

 

첫째로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전에는 세상 사람들처럼 어두움이었다그것은 무지하고 불경건하고 부도덕하고 악하고 거짓된 삶을 뜻한다그러나 우리는 지금 주 안에서 빛이 되었다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그를 섬기며 그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자들이 되었다그러므로 우리는 빛의 자녀들처럼 경건하고 정직하고 선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한다.

 

둘째로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시험하여 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두움의 생활즉 불경건하고 부도덕한 삶을 미워하시고빛의 생활즉 경건하고 의롭고 선하고 진실한 삶을 기뻐하신다그러므로 우리는 경건하고 의롭고 선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로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들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얻은 성도들은 이제는 열매 없는 헛되고 무가치하고 악한 어두움의 행위들에 참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한 걸음 더 나아가 그런 행위들을 드러내고 책망해야 한다우리는 빛의 전파자가 되어야 한다우리는 우리의 말과 행동과 처신을 통해 빛의 전파자가 될 수 있다우리는 불경건하고 부도덕한 일들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그것들을 책망해야 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