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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 회개와 축복 [하권.9-18]
- 욥42:1-17 -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42:1-10)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1:1)”고 했다. ‘순전’이란 중심의 진실을 말하며, ‘정직’이란 의로운 행실을 말한다. 욥은 믿음의 시련 가운데서 하나님을 더욱더 깊이 알고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했다.
욥은 그로 인하여 모든 일에 복을 받았고, 또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받았다.
1. 욥의 회개
⑴ 욥은 하나님의 무소불능하심을 알고 회개했다. (욥42:2)
<참조; 욥37-41장, 창49:25>
○ 욥은 하나님은 권능과 지혜와 명철이 한이 없으신 분이심을 알고 회개했다.
“주께서는 무소불능 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욥42:2)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창49:25)
⑵ 욥은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고 회개했다. (욥42:3, 6)
○ 욥은 스스로 한 할 정도로 자신의 무지함과 어리석음을 깨닫고 회개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욥42:3)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욥42:6)
⑶ 욥은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고 회개했다. (욥42:5-6
○ 욥은 시련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본 후에 하나님 앞에 굴복 하고 회개했다.
◎ 참조; 벧전4:12-13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42:5-6)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4:12-13)
2. 욥이 받은 축복
⑴ 욥은 인간관계를 회복했다. (욥42:10-11)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 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및 전에 알던 자들이 다와서 그 집에서 그와 함께 식물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 금 한 조각과 금고리 하나씩 주었더라.” (욥42:10-11)
⑵ 욥은 모년에 처음보다 더한 소유의 복을 받았다. (욥42:10, 12)
“...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42:10)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 그가 양일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일천 겨리와 암나귀 일천을 두었고” (욥42:12)
⑶ 욥은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고 모든 자녀들에게 산업을 주었다.(욥42:15)
“전국 중에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 아비가 그 들에게 그 오라비처럼 산업을 주었더라.” (욥42:15)
⑷ 욥은 자손 4대를 보았고 장수하는 복을 받았다. (욥42:16-17)
“그 후에 욥이 일백 사십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대를 보았고, 나 이 늙고 기한이 차서 죽었더라.” (욥42:16-17)
♡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모든 일에 복을 받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이 여러 가지 시련을 믿음으로 승리하여 큰 축복을 받기를 원하신다. <참조; 벧전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함 이라.” (벧전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