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 신앙과 축복 [하권.9-04]
- 창49:22-26 -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창49:24)
1. 요셉은 그의 마음을 항상 하나님께 두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것이 신앙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신앙의 삶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성취하는 길이다. 요셉의 생애를 통하여 그의 참된 신앙과 그가 받은 축복에 대하여 배우자.
⑴ 요셉은 17살 때에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었다. (창37:5-10)
“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 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창37:10)
⑵ 요셉은 많은 시련을 당하였으나 믿음으로 인내하였다.(창37:36, 39:20-21)
“미디안 사람이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더라.” (창37:36)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넣으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 (창39:20)
⑶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셨으므로 그는 형통하였다. (창39:2-3)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창39:2-3)
⑷ 요셉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며 지혜롭게 일했다. (창41: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 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 (창41:39)
2. 요셉은 용서하고 위로하는 사랑의 마음을 가졌다.
⑴ 요셉은 형제들의 일로 인하여 사랑의 눈물을 흘렸다. (창42:24)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창42:24)
⑵ 요셉은 형제들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근심을 위로하였다.(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 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창45:5)
3. 요셉은 어떤 상황에서도 의롭고 성실한 사람이었다.
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았다. (창39:9, 12)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 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 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창39:9)
⑵ 부모와 친족에 대한 책임을 다하였다. (행7:14)
“요셉이 보내어 그 부친 야곱과 온 친족 일흔 다섯 사람을 청하였더 니” (행7:14)
⑶ 형제들을 화목케 하며 그 후손들에게 은혜를 베풀었다. (창50:21)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 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창50:21)
4. 요셉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받았다.
⑴ 30세 때에 애굽의 총리가 되어 그 백성을 치리했다. (창41:40-41)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 보다 높음이 보좌 뿐이니라.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창41:40-41)
⑵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었다. (창49:22-26)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 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 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창49:25)
⑶ 은혜 위에 은혜가 더하였다. (‘요셉’이란 의미는 ‘더한다’는 뜻이다.)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 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창30:24)
♡ 우리도 내가 속해 있는 직장, 사업장, 이웃을 선교의 장으로 여기고 민족과 열방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나니 영혼을 거슬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 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벧전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