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권면 [하권.8-36]
- 딤후2:1-7 -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딤후2:1-2)
오늘날 우리도 바울의 그 권면을 잘 기억하도록 하자.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향한 주님의 권면으로 인정하고 순종하도록 하자.
1. 사도 바울의 진실한 마음
◎ 먼저 우리는 권면하는 자의 믿음과 진실한 마음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도 믿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⑴ 디모데에게 향한 바울의 마음
○ “내 아들아”, “나의 동역자”라고 불렀다.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 어다.” (딤전1:2)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 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롬16:21)
⑵ 성도들에게 향한 바울의 마음
○ “형제들아”, “나의 동역자”라고 불렀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 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1:10)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 에게 문안하라.” (롬16:3)
◎ 우리에게 향한 주님의 마음 - 우리와 하나가 되기를 원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15:9)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 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 다.” (요17:23)
2. 사도 바울의 성실한 권면
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라. (딤후2:1) ◎ 참조; 고전15:10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딤후2:1)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 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 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 로라.” (고전15:10)
⑵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딤후2:2) ◎ 참조; 마28:20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 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딤후2:2)
⑶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고난을 받으라. (딤후2:3) ◎ 참조; 막10:29-30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 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2:3-4)
⑷ 경기하는 자로서 법대로 경기하라. (딤후2:5) ◎ 참조; 고전9:24-26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 이며” (딤후2:5)
⑸ 농부와 같이 수고하라. (딤후2:6) ◎ 참조; 사60:1-3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딤후2:6)
⑹ 내 말하는 것을 생각하라. (딤후2:7) ◎ 참조; 골2:2-3
“내 말하는 것을 생각하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딤후2:7)
♡ 바울은 먼저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자로서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를 위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권면했다. 우리도 바울의 진실한 믿음의 권면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참된 은혜와 평안을 얻게 된다. ◎ 참조; 시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시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