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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가족 [하권.1-04]

18:1-7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18:3-4)


내가 잘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어머니의 덕입니다어머니는 가장 귀한 유산을 내게 주었고 살아 계실 때와 돌아가신 후에도 어머니의 기도와 가르침이 나를 나되게 하셨습니다우리 어머니야말로 참으로 휼륭하셨습니다.” - 링컨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서 한 말이다. - 복된 가족은 부모와 자식이 서로 간에 믿음을 배운다.

 

 

1. 자식은 부모에게서 믿음을 배운다.


⑴ 부모는 자녀에게 믿음을 가르쳐야 한다.

① 자녀에게 스스로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한다. <참고고전11:1>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 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요일5:2)

② 디모데는 외조모와 어머니에게서 믿음을 배웠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딤후1:5)

③ 야곱은 조부와 아버지에게서 믿음을 배웠다.

믿음으로 저(아브라함)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 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 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1:9)


⑵ 부모는 자녀를 잘 양육해야 한다.

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 로 양육하라.” (6:4)

② 권면하며 위로하고 경계해야 한다.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 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살전2:11)

③ 안수하고 축복하여야 한다.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10:16)

④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 라.” (18:6)

 

 

2. 부모는 자식에게서 천국의 비밀을 배운다. (18:3-4, 본문)


⑴ 어린아이의 행동은 어른에게 천국의 비밀을 깨닫게 한다.

① 예수님은 천국의 비밀을 어린아이의 일에 비유하여 가르치셨다.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18: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 라.” (18:17)

② 어린 아이(예수)의 성경에 대한 열심은 선생들을 놀라게 했다.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2:46)

③ 한 아이의 양식이 많은 사람을 먹이는 양식이 되었다.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 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6:9)

④ 하나님은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 게 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 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21:16)


⑵ 자녀의 순종은 부모를 교훈한다.

① 자녀의 순종은 부모에게 주께 향한 순종을 배우게 한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 는 것이니라.” (3:20)

② 자녀의 행함과 진실함은 부모를 기쁘게 한다.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 움이 없도다.” (요삼1:4)

 

 

복된 가족은 부모와 자식이 서로가 믿음을 가르치고 배웠다우리 가족도 한 교회 안에서 믿음의 부모와 형제들에게서 믿음과 순종을 배우고 가르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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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공경하라.

- 에베소서6:1-3 -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6:1-3)

 

서언.

 

세상의 법이 아무리 많이 바뀐다 해도하나님이 정하신 가정의 법은 바뀔 수가 없다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법에 명시된 부모의 모습과 자녀의 모습을 깊이 알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도록 하자. 더불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믿는 자로서 본을 보이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1. 부모를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⑴ 부모의 명을 좇아 행하여야 할 것이다. (6:1-3, 6:20, 28:7, 47:30)

(6:20-21)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① 야곱 (28:7) - 이삭의 아들

(28:7)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좇아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② 요셉 (47:30) - 야곱의 아들

(47: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선영에 장사하라요셉이 가로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⑵ 아버지의 훈계를 듣고어머니의 법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1:8-9)

(1:8-9)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2. 부모에게 물질로 섬기며 효도해야 한다.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물질적 필요를 충족시켜 드리도록 힘써야 한다정성이 담긴 물질이 공급되는 곳에는 효심도 따라가는 법이다.

 

⑴ 요셉 (45:9-11, 47:12)

(45:11)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속과 아버지의 모든 소속이 결핍할까 하나이다하더라 하소서

(47:12) “그 아비와 형들과 아비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식물을 주어 공궤하였더라.”

 

⑵ 룻 (2:11)

(2: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모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들렸느니라.”

 

⑶ 다윗 (삼상22:3)

(삼상22:3)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 것을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로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3.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

마음을 근심시키는 자녀를 둔 부모는 그 입은 비단 옷 속에서 그 몸의 뼈를 마르게 하는 고통을 당한다고 한다.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15: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⑴ 형제간의 우애가 좋아야 한다. (133:1, 12:10)

부모는 형제간에 서로 사랑하고 우애가 돈독할 때 참으로 기뻐한다.

(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⑵ 자기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고전4:1-2) <참조12:13-14>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부모에게 기쁨이 된다.

(고전4:1-2)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⑶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25:21)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16년 이상을 그 아들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기를 눈물로 기도했다그리고 그 응답을 받았다.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결언.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사신 예수님을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한다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직하고 성실하고 의롭게 사신 부모님을 참으로 존경하고 사랑할 것이다.

우리는 사는 날 동안 언제나 부모님께 순종하며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려야 할 것이다그리고 정성을 다하여 부모님을 물질로도 섬기며무슨 일에나 잘 돌아보는 효도를 해야 할 것이다.


(에베소서6:1-4)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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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족(권속)

에베소서 2:19-22 -

샬롬선교회 

 

[에베소 2:19-22]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가족]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서언.

 

본문 에베소 2:19은 에베소 2:11~18까지의 설명을 듣고의 결론적인 부분입니다.

에베소 2:19에 "너희"는 에베소 2:12에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와 비교하여 보니

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 "동일한 시민", ②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③ "하나님도 없는 자"⇒ "하나님 권속[가족]"이 된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이란 유대인 안에 이방인이 편입되어 만들어진 '그리스도의 교회'인 것입니다.

 

영적 가족 관계는 혈연적 가족 이상으로 중요하고그 관계는 영원히 계속됩니다같은 아버지 하나님과 같은 장자(예수 그리스도)를 가진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입니다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친자식)이면서 우리를 하나님의 양자로 삼을 수 있도록 해주신 분입니다.

 

1. 하나님의 자녀가 된 특권

 

변함없는 하나님(아버지)의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기 자신에게 끌어 들여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 만들기 위해 양자로 맞아 주신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이미 에베소 1:5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정식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의 '양자'가 되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아들의 친자식은 아들 예수뿐입니다우리는 아들 예수의 피즉 생명이라는 대가로 구속되어 하나님의 양자가 된 것입니다양자도 친자와 다를 바 없는 입장과 권리를 가지는 것입니다아버지로부터 그리스도와 공동의 상속재산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2. 자녀가 되는 특권의 내실(內實)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된 자는 그 가족의 재산의 몫을 상속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의 상속재산이라고 하면금전이나 부동산입니다만때로는 빚이나 부채이기도 합니다아무도 그런 유산을 상속받고 싶지는 않지만 그것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의 상속재산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그것은 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② 그리스도의 닮은 모습(썩지 않는 몸)으로 완전히 변화되는 것③ 모든 아픔고통죽음으로부터 해방되는 것④ 우리의 수고가 보상을 받는 것 입니다.

 

3. 하나님의 가족으로서의 축복과 책임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만큼 명예로운 것은 없습니다그것은 우리가 손에 쥘 수 있는 최고의 특권입니다그 축복을 잘 표현한 시가 시편 133입니다.

 

[시편 133:1-3]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사는 자들에 대한 영원한 축복의 약속이 적혀 있으며동시에 그 책임에 대해서도 적혀 있습니다그것은 주님의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책임입니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그것은 성경을 읽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① 가인과 아벨 ... 가인은 질투 때문에 아벨을 죽였습니다

② 요셉과 다른 11 명의 형제 ... 요셉을 미워한 다른 형들은 요셉을 애굽으로 팔아넘겼습니다

③ 다윗의 아들들 ... 누구 하나 사이가 좋았던 형제는 없었습니다다윗은 많은 아들이 있었지만 어머니가 한 사람 한 사람 달랐던 것이 사이가 나쁜 원인이었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문제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도록 원하시고 있습니다.

 

왜 우리에게 교회라는 가족이 필요할까요그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①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첫 번째 이유는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즉 삼위일체가 되는 하나님이 사랑의 관계성 속에 존재하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로 사랑의 관계성 속에서 창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②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지탱하기 위해

두 번째 이유는 우리가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으로 사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모두 교회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③ 서로가 수행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서로"라는 어휘는 신약성경 안에 50여 회. = 우리는 가족으로서 '서로 사랑하는 것',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 '서로 섬기는 것', '서로 이해하는 것', '서로 격려하는 것', '서로 받아들이는 것', '서로 가르치는 것', '서로 존경하는 것', '서로 의지하는 것', '서로의 짐을 지는 것등입니다.


④ 가족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이 세상에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가족을 통해서 이 세상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합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신 후에 아버님께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그 기도의 중요한 부분은 "그들도 하나가 되게"라는 기도였습니다(요한복음 17:11,21,22,23). 더구나 이 기도를 예수께서 네 번이나 기도하셨습니다.

 

결언

 

하나님의 가족으로서의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제대로 받아 들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즉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하나님은 요구하고 계신 것입니다당신은 그 하나님의 요청에 따르는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까그것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묻고 계시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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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족

마태복음 12:46-50 -

 

"46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47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 하니, 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2:46-50)

 

1. 서언.

 

오늘날 이 세상에는 두 가지의 가족이 있다하나는 이 세상에서 내 아버지의 가족(육신적인 가족)이다또 다른 하나는 하늘에 계신 내(예수님아버지의 가족곧 하나님의 가족(영적인 가족)이다. - 그리스도인은 이 두 가지의 가족에 모두 속한 형제요자매요어머니이다.

 

2. 본문강해

 

- (마태복음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 (마가복음 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1) 영적인 가족(하나님의 가족)과 육신적인 가족에 대하여 잘 이해하여야 한다.

 

예수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그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었다예수님께는 야고보요셉시몬유다 등의 남동생들과 누이들이 있었다(마 13:55-56; 막 6:3). 예수께서는 맏아들이셨다(마 1:25, 눅 2:7). [천주교에서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는 평생 처녀이었고죄가 없이 출생했고후에 승천했고기도의 대상이며하늘의 여왕이다."라고 가르치는 것은 비성경적인 교리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했다예수께서는 하나님의 가족에 맏아들이 되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라는 한 사람의 말에 대해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고 하시며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인간은 육신적인 가족과 영적인 가족이 있다고 말씀하셨다그리고 육신의 가족 관계보다 영적인 가족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셨다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나의 형제들이라고 부르셨다부활하신 후에도 그는 제자들을 (마 28:10) “내 형제들이라고 부르셨다.

 

(2) 영적인 가족(하나님의 가족)의 근본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마음)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말씀하셨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의 뜻(마음)대로 행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다.

 

3. 하나님의 마음대로 행하며 믿음으로 산 하나님의 가족들의 증언을 들어보자.

 

신약성경에 "하나님의 마음(のみこころ)"이란 말씀은 30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요한복음 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사람이 하나님의 뜻(のみこころ)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 (로마서 8:27) "(사람의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のみこころにって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로마서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のみこころ)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골로새서 1:9) "...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のみこころ)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

 

+ (요한일서 2:17) "이 세상도그 정욕도 지나가되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のみこころをなう)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요한일서 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 何事でものみこころにかなういをするならはそのいをいてくださるということこれこそするたちの確信です(ヨハネの手紙Ⅰ 5:14)

 

+ (히브리서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  あなたがたが神のみこころを行なって、約束のものを手に入れるために必要なのは忍耐です。(ヘブライ書10:36)

 

4. 결언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주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말씀하셨다하나님의 가족은 육신의 가족 관계보다 더 중요한 영적 가족 관계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성경으로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모든 교훈을 듣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힘써 서로를 도우며 격려해야 한다더불어 하나님의 풍성하신 축복의 약속을 받기위하여 잘 인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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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아버지와 영의 아버지

히브리서 12:8-10 -

샬롬선교회 


[히브리서 12:8-10]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은 자녀가 된 우리들을 오히려 새로운 과제를 주어 훈련하시고하나님의 자녀로 성장시켜 가는 것입니다그것을 확인하고그렇게 하여주시는 하나님의 권위를 더욱 더 갈망하고 싶습니다.

 

1. 육신의 아버지와 영의 아버지가 대비되어 있습니다. [본문, 12:9-10]

 

[잠언 3: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 "육신의 아버지"는 자신의 자녀를 징계합니다(곧 훈련합니다).

이러한 전제는 부권(/아버지의 권위)이라고 하는 것이 확립되어 있는 시대입니다현대는 그러한 부권이 맞지 않는 시대입니다아버지가 없는 시대입니다. '아니집안에 아버지가 있습니다.'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런 의미가 아니라부권이라는 것을 알 수 없게 되어버린 시대에 부권을 발휘하면 힘들고 피곤한 시대인 것입니다.

 

[에베소서 6:4]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잠언 15: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아버지 하나님(영의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를 징계합니다.

우리들의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불립니다아버지 하나님(영의 아버지)모성(母性)을 깊이 간직한 부성(父性)의 권위를 가진 분입니다이 '영의 아버지', 즉 하나님의 부권은 보다 높은 수준으로 자녀인 자들에게 관계됩니다물론 육신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의 자녀들에 대하여 유익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훈련을 실시하는 것입니다만그 목적은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에 주목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기 위한 훈련이란

 

+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라고 하는 것은 어떠한 의미입니까?

영의 아버지인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자녀들에게 행해지는 하나님의 모든 훈련은결코 달갑지 않은 기분 좋은 것이 아니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오히려 슬프고 상처받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그러나 나중이 되면 그것이 곧 자신의 유익이 되어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목할 말씀(히브리서 12:1-5)

[히브리서 12:1-5]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우리는 사실 많은 하나님의 훈련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영의 아버지는 육친의 아버지 이상의 분이기 때문에그 훈련 수준은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더 수준 높은 것이라는 점은 쉽게 고개가 끄덕여질 수 있습니다.

신앙의 경주를 하는데 있어서 "모든 무거운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실은 이 흐름 속에 하나님의 훈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의 아버지는 우리들이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도록” 훈련을 하시는 것입니다.

영의 아버지는 우리들이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도록훈련한다는 것입니다이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다",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다"라는 이 두 말씀을 제외하고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다"라는 말씀을 해석할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다",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다가 무슨 일인지 물어봐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만약 우리가 어떤 일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혹은 사람에게 자신의 비위에 거슬리는 말을 들을 때화를 잘 내는 경우는 없습니까별로 그것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당연한 반응이라고 만약 생각하고 있다면영의 아버지는 "자신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몇 번이나 같은 일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이 죄의 문제에 예민하게 조명할 수 있는 훈련을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받지 않았다고 하면당신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이라고는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영적으로 깨어나는 것은 자신이 어쩌면 모래 위에 누각을 쌓아 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그 사실을 자각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지금도 사랑하는 자에게 자기의 죄를 깨닫게 하고죄를 버리게 하여죄와 싸울 수 있도록 징계하는 것입니다.

 

과연이런 아버지의 역할을 다해 주시는 분이 이 세상에 있을까?

이 세상의 아버지는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징계하지만영의 아버지는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철저하게 징계하는 것입니다그것은 곧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입니다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사랑의 증거인 것입니다독생자 예수에 대한 아버지 하나님은 그 모델입니다하나님이 많은 자녀들을 영광으로 인도하는데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많은 고통을 통해 성취하는 것은 만물의 목적이자 또 원인이기도 한 분으로서 합당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 인간의 배후에서 죄 속에 있는 나를 기뻐하는 사탄에 대해그 힘으로부터 우리를 구해내는 방법은 죄와의 싸움과 무관한 일이 될 수 없습니다아버지 하나님은 아들을 하늘로부터 보내시고이 세상의 죄로 덮인 한가운데에 둠으로써그 싸움에서 승리할 것을 원하셨습니다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도 죄와의 싸움에서 해방된 것은 아닙니다. -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다',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다'. - 이 싸움에 맞서 싸울 수 있게 하시려고아버지 하나님은 우리들을 훈련시킵니다.


[요한삼서 1:2-3]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