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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감사 [상권.5-32]

10:21-24 -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 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10:21)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1.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드린 감사

⑴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 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 심을 감사하나이다.” (11:25)


⑵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감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15:36)


⑶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 또 잔을 가지사 사례(감사)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 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6:26-28)


⑷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 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11:41)

 

 

2. 성도들이 주 하나님께 드린 진실한 감사

⑴ 아브리함의 감사 (12:1-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  니라 하신지라.” (12:3)


⑵ 이삭의 감사 (22:9-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 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22:14) 

 

⑶ 야곱의 감사 (32:6-29)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하나님이 싸워 주신다는 의미)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32:29)


⑷ 요셉의 감사 (38:1-3)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9:2)


⑸ 다윗의 감사 (51:8-14)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51:10)


⑹ 엘리야의 감사 (왕상19:3-21)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 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 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왕상19:10)


⑺ 요나의 감사 (2:1-10)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내 가 받은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2:1-2)


⑻ 베드로의 감사 (22:54-62)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 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22:61-62)


⑼ 소경 거지 바디매오의 감사 (10:46-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10:52)


⑽ 타락했던 한 아들의 감사 (15:11-30)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 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 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1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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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3-7 -


[골로새서 2:3-7]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서언.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아메리카에 상륙한 미국의 청교도들에게서 유래된 것으로 말하지만엄밀한 의미에서는 인류가 에덴동산에서 나올 때부터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업을 주시고결실하게 하셔서 여러 모로 복되게 살게 하심에 감사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본문강해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그의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입니다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릴 때부터 지혜가 충족하셨습니다누가복음 2:40에는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라고 하셨습니다.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그것에 더하여 사람의 지혜와 이성을 의지하려는 자유주의자나 신비 체험을 주장하는 은사주의자는 속이는 자들입니다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충족한 구주이시며 그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입니다(히브리서 13:8).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 '질서 있게 행함'이란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질서를 지키는 것을 말하며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신앙 훈련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뜻합니다.

또 믿음이 굳건한 것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의심치 않고 확신하는 것을 말합니다그런 확신은 성경말씀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이 잘 훈련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고 그들의 믿음이 견고한 것을 보며 기뻐하였습니다.

 

[6-7"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이란 말씀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보내신 구주그리스도로 인정하고 영접하였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5-16)'라고 대답한 베드로의 대답과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0:9-10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 "구원의 문"입니다요한복음 1:12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합니다여기에 교회의 기초가 있습니다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바른 지식과 믿음 위에 세워졌습니다교회는 세상적 교제의 모임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의 모임입니다.

 

결언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세 가지 내용을 권면하였습니다.

 

첫째로그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고 세움을 입어 믿음에 굳게 서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돌밭에 떨어진 씨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여 환난이 닥칠 때 넘어지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뿌리를 내려 믿음에 굳게 서야 할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21)

 

우리는 어떻게 믿음에 굳게 설 수 있는가그것은 교훈을 받은 대로’ 즉 성경말씀을 통해 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 19:7-8에서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20:30-31에서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하였습니다.

 

둘째로그들에게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우리가 감사함을 넘치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구원 때문이다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우리의 많은 죄를 용서하셨고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에게 의롭다 하심과 영생과 하나님의 자녀 됨과 천국 백성의 특권을 은혜로 주셨습니다그러므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구원을 깨닫는 자마다 하나님께 넘치는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셋째로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신앙고백이나 예배와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의 삶을 원하십니다우리에게 주일 예배가 귀하고 중요하지만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삶도 당연히 중요합니다구원받은 성도들의 참된 예배는 온전한 신앙의 삶즉 경건하고 거룩하고 선하고 진실한 삶을 사는 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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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의 의미와 축복

출애굽기 34:21-24 -

샬롬선교회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출애굽기 34:21-24)

 

서언.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시고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습니다그 중에 특별히 절기에 대한 율법을 주셨습니다본문에는 안식일을 지키고매년 세 번씩 곧 무교절(유월절)과 맥추절(칠칠절)과 수장절을 절기로 지키고하나님 성전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리고 절기를 지키는 자들에게 주실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보리 추수를 끝낸 이후하나님께 수확의 감사를 드리는 절기로 지킨 것이 한국 교회의 맥추감사절의 유래입니다그래서 주로 7월 첫 주일을 맥추감사절로 지킵니다.

 

1. 맥추절의 의미

 

[출애굽기 23:16] 맥추절을 지키라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맥추절은 농사를 지어서 그 해의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이날은 유월절 다음날로부터 계산하여 50일째 되는 날입니다이 날은 하나님의 구원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 두 가지 일이 있었던 날입니다.

 

(1)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신 날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나와서 50일째 되는 날에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았습니다그러므로 맥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날입니다.

 

(2) 오순절은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의 사건은 초대교회가 탄생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그러므로 맥추절은 "교회가 처음으로 탄생한 날"이기도 합니다.

 

맥추절은 이와 같이 깊은 의미가 있는 절기입니다그러므로 교회는 맥추감사절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로 결단해야합니다.

맥추절은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이기에 우리 역시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그리고 신약교회가 탄생한 날이므로 맥추감사절을 지키면서 교회의 의미를 생각하고교회를 사랑하고교회의 사명을 생각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2. 맥추절의 축복

 

(1)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면이방 나라들을 쫓아내어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출애굽기 34:24에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라고 했습니다.

= "이방 나라들"이란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그 땅에 정착하고 살고 있던 가나안의 주민들을 말합니다그곳에는 모두 일곱 족속곧 헷 족속기르가스 족속아모리 족속가나안 족속브리스 족속히위 족속여부스 족속이 살고 있었습니다.

또한 "네 앞에서 쫓아내고"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정복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셔서 가나안의 주민들을 쫓아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족속은 보통 족속이 아닙니다그들은 네피림 자손아낙 자손으로 전부 거인이고 싸움에 능한 사람들입니다그래서 열 두 명의 정탐꾼들 중에 열 명이 돌아와서 보고하기를그들은 거인이고 우리는 거기에 비하면 메뚜기 새끼 같아서 싸워봤자 이길 수 없다고 부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반드시 승리하고 그 땅에 들어갈 수 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레위기 26:3-7] 3.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 7.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2)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면네 지경을 넓혀주신다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34:24에 "네 지경을 넓히리니"라는 말씀은 번영의 축복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이사야서 54:2-3] 2.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여 절기를 지키는 자들에게 번성의 축복을 주셔서 지경을 넓혀 주십니다. - 솔로몬 왕 때에는 이스라엘 국토가 나일강에서 유브라데강까지 넓어졌습니다주변의 수많은 나라들이 속국이 돼서 조공을 바치는 왕국을 이루게 됐습니다.

 

(3)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면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게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34:24에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성인 남자들은 어느 곳에 살든지 해마다 세 번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절기를 지킬 때 집을 비우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 예배를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그들이 집을 비운 사이에 그 때 도적들이 들어오거나 적군이 쳐들어 와서 재산을 다 빼앗아 갈 수도 있었습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이 예배를 위해서 집을 비우는 동안에는 그런 위험을 막아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결언.

 

오늘날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그 말씀을 따라 정직하게 사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고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하나님을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면하나님은 여러분의 지경을 넓혀 주시고여러분 자녀의 지경을 넓혀 주십니다그리고 하나님이 여러분의 모든 일을 지켜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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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대로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6-10 -

샬롬선교회

 

[갈라디아서 6:6-10]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서언

 

갈라디아서 6장은 '형제들'로 시작하고똑같이 '형제들'로 끝납니다바울은 주안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고마찬가지로 주안에 있는 형제들이라는 사실로부터 책임 있는 행위(기독교적 윤리 )에 대해 기술합니다. - 형제들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가 담겨 있습니다, '함께 사는', '함께 성장하는것입니다.

 

본문강해

 

■ [본문, 6]

+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가르쳐 주는 사람과 모든 좋은 것을 나눌 것'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함께 성장하는것이 여기서는 '나눔'이라고 바꿔 말하고 있습니다. '나눔'은 '코이노 네오'(κοινωνέω)의 현재 명령형으로 '나눔을 계속하라'는 것입니다원문에서는 이 동사가 문두에 놓여 강조되어 있습니다무엇 때문에 '나눔을 계속하라'는 것입니까그것은 '가르치는 사람'과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 있어서 교회가 성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한쪽만으로는 성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칼빈은 다음과 같이 주석했습니다. - "갈라디아인들에게 자기의 의무를 다하도록 권면하고 있다하지만 바울은 이것을 특별히 자기 입장에서 말하지 않고또 자기 자신이나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고교회 전체의 유익을 위하여 배려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바울은 말씀의 사역자들이 푸대접을 당하고 있는 사실을 보았는데 그것은 말씀 자체가 멸시를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만일 말씀이 귀중히 여김을 받게 되면 말씀의 사역자들도 역시 친절히 그리고 존귀하게 여김을 받는 것이다바울은 봉사의 직무를 보전하기 위한 진지한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훌륭하고 성실한 목회자들을 돌 볼 것을 권면하고 있다." -

 

■ [본문, 7]

이 구절은 성실한 교역자를 멸시하는 버릇이 생겨난 것은 오늘날 비로소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경건치 못한 자들의 이와 같은 멸시는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이며 마땅히 책망을 받아야 합니다.

 

+ '씨를 뿌린다'라는 가르침은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한 후 오늘날까지또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변함없는 원칙입니다여기서 ''는 '가르침'을 말합니다씨를 뿌린다면 머지않아 싹이 나고 성장할 것입니다그리고 마지막에는 수확하게 되는 것입니다.

 

■ [본문, 8]

+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라고 말씀합니다.

이곳에는 씨앗이 뿌려지는 장소에 대하여 말씀합니다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에서도 씨 뿌리는 장소가 문제이었습니다.(마태복음 13). 본문에서도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채로부터 썩어진 것(사망)을 거두고"라고 말씀합니다그러나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거두다'라고 번역된 동사 '세리조-'(θερίζω)는 미래형입니다, '거두는시기는 '끝날혹은 '최후의 심판'을 가리킵니다.

 

칼빈은 다음과 같이 주석했습니다. - "나는 여기 성령을 영적 생활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아래로 땅의 것보다 위로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하나님의 나라를 동경하면서 자기의 인생을 정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이 영적인 생활에 씨를 심고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므로 이러한 사람들은 하늘에서 자기들의 영적 결과로써 썩지 아니할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바울이 이것을 영적인 행위라고 하는 것은그 행위의 목적을 고찰하고 하는 말이다." -

 

■ [본문, 9]

+ ''이란 본래 '하나님의 계명', '하나님의 마음'이지만여기서는 형제들에 대한 ''으로, '함께 사는 것', '함께 성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으로서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구원의 열매참된 믿음의 열매입니다곧 성도의 삶의 목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목적이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디도서 2:14)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 다른 이들이 우리를 몰라주고 오히려 우리를 비난할 때또는 좋은 결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을 때에 낙심하기 쉽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되면우리는 좋은 결과를 볼 것이며최종적으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하나님 앞에서 잘했다 칭찬을 들을 것입니다. -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라고 번역되어 있는 것은 '카이로스'(καιρός)인데하나님이 정하신 특정한 날입니다.

 

■ [본문, 10]

선행의 대상에는 구별이 없습니다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들에게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 '모든 사람속에는 ''도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신앙의 가족'에 대해 선을 행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물론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면서 해야 할 것입니다그러나 우리는 특히 믿는 교우들과 가정들에게 선한 일들을 해야 합니다.

 

+ "기회"라고 번역된 어휘도 '카이로스'(καιρός)인데여기에서는 하나님이 정하고 있는 기간이라는 의미입니다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의 '이미아직도'의 정해진 기간을 '기회가 있을 때'라고 하고 있습니다곧 "마지막 날"에는 그것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가 포함이 있습니다.

 

결언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말고 성령의 감동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것은 죄를 짓는 일이요성령을 따라 사는 것은 의와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이것은 영생에 이르는 성도들의 마땅한 삶입니다.


우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거나 도리어 오해를 당할 때또 좋은 결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을 때낙심하기 쉬우나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행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모든 사람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착한 일을 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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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와 결실

갈라디아 6:7-10 -

샬롬선교회

 

7. 스스로 속이지 말라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갈라디아 6:7-10)

 

서언.

 

좋은 씨는 농부에게 있어서 토양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된다사도 바울은 농사 원리를 들어 신앙적 교훈을 말하였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본문)

 

[고린도후서 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마태복음 13: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혹 육십 배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본문강해.

 

[7]

+ ‘속이지 말라는 말은 '마귀에게나 사람들의 어리석은 생각들에 속지 말라'는 뜻이다또 하나님께서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신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신다는 이유로서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한다.

 

+ '씨를 뿌린다'라는 가르침은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한 후 오늘날까지또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변함없는 원칙이다.

여기서 ''는 '가르침'을 말한다하나님도 씨를 뿌리지만사탄도 씨를 뿌린다씨를 뿌린다면 머지않아 싹을 틔우고 성장할 것이다그리고 마지막에는 추수하게 되고 그 열매가 나눠질 운명에 있다. - 심은 것을 거두는 것은 자연의 세계나 영적인 세계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진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사사 엘리에게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사무엘상 2:30)]라고 말씀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귀하게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귀하게 여기실 것이다.

 

[8]

+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라고 말씀한다.

이곳에는 씨앗이 뿌려지는 장소에 대하여 말씀한다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에서도 씨 뿌리는 장소가 문제였다.(마태 13). 본문에서도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채로부터 썩어진 것(사망)을 거두고"라고 말씀한다그러나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라고 되어 있다.

- '거두다'라고 번역된 동사 '세리조-'(θερίζω)는 미래형이다, '거두는시기는 '끝날혹은 '최후의 심판'을 가리킨다. -

 

영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다하나님의 은혜로 영생을 얻는 자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선한 일을 행한다.

성경 읽고 기도하는 것예배드리고 헌금하는 것또 전도하고 선을 행하는 것 등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또 하나님의 일들에 전념하는 봉사자들을 귀히 여겨야 한다.

 

[9]

선을 행하는 것은 구원의 열매참된 믿음의 열매이다곧 성도의 삶의 목표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목적이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디도서 2:14)라고 말씀했다.

 

우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이들이 우리를 몰라주고 오히려 우리를 비난할 때또는 좋은 결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을 때에 낙심하기 쉽다그러나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되면우리는 좋은 결과를 볼 것이며최종적으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하나님 앞에서 잘했다 칭찬을 들을 것이다.

-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라고 되어 있다. ''라고 번역되어 있는 것은 '카이로스'(καιρός)인데하나님이 정하신 특정한 날이다.

 

[10]

선행의 대상에는 구별이 없다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들에게 선한 일을 해야 한다.

- '모든 사람속에는 ''도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신앙의 가족'에 대해 선을 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물론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면서 해야 할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특히 믿는 교우들과 가정들에게 선한 일들을 해야 한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이 점에 있어서 좋은 모범이 되었다.

-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사도행전 4:32)라고 증거했다.

 

결언.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말고 성령의 감동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한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것은 죄를 짓는 일이요성령을 따라 사는 것은 의와 선을 행하는 것이다이것은 영생에 이르는 성도들의 마땅한 삶이다.


우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아야 한다.

-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거나 도리어 오해를 당할 때또 좋은 결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을 때 낙심하기 쉬우나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어야 한다.


우리는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행해야 한다.

구원받은 성도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모든 사람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착한 일을 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