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부르는 자들 [상권.5-18]
- 디모데후서2:22-23 -
[디모데후서2:22-23]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 우리는 귀한 세월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살아야 한다. 주님은 우리들이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때를 따라 인도하신다. 곧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시려고 모든 죄를 사하시고 깨끗하게 하신다. 또 유혹하는 어두움의 세력을 이길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신다. 그리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의 권능을 나타내신다.
+ 무기징역수가 감옥에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고 한다. - “나의 삶이 주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이루는 삶이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나의 모든 생활의 태도를 주님께서 기뻐하신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나는 허물과 죄로 물든 인생이기에 오늘도 주님의 뜻을 깨닫고 회개하기를 열망합니다.”
*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1.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불러야 한다.
(1) 자신이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것을 믿고 인정해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2:20)
(2) 사단의 유혹에 속아 육체의 일에 잡히지 말아야 한다. <고린도전서3:1-3, 디모데후서2:14-19, 24-26, 고린도후서11:14>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라디아서5:19-21)
(3) 자신에게 성령께서 역사하시도록 마음을 열어야 한다. <고린도전서2:14-16>
- 그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 속에 직접 부딪쳐 오기 시작 한다.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사도행전16:14)
2. 주의 뜻을 알고 확신하여야 한다.
*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성취하기를 소원하여야 한다. <베드로전서2:2, 마태복음4:4, 시편1:1-2>
(1)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확신하여야 한다.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3:15)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편1:1-2)
(2) 자신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를 소원하여야 한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2:13)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사도행전13: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4:34)
3. 모든 일에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한다.
(1)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4:13)
(2)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여야 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4:6)
***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은 윤리적으로, 인격적으로도 깨끗해야 한다. 그들은 육신의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구해야 한다. 그들은 육신적 욕망의 죄에 떨어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교리적으로, 윤리적으로 깨끗한 자들을 귀하게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종들은 서로 다투지 말고 온유한 마음으로 교훈하며 징계해야 한다. 거역하는 자가 있을지라도 온유함으로 그를 교훈하고 교정하고 징계해야 한다. 바른 사상, 바른 인격, 특히 온유한 성품은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종들과 직분자들이 가져야 할 덕목이며 모든 성도들이 힘써야 할 신앙생활의 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