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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부활 [상권.5-05]
- 고전15:50-52 -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15:50-52)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내용 중의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그 사실은 초대교회의 최초의 설교자들에 의해 사도행전에 기록된 13편의 설교 중에 11편이 부활을 사실로서 전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해 할 수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분명히 부활하신 사실을 확신했다. 따라서 예수를 믿는 자도 부활한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행2:2324,17:31)
1. 신약성경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더불어 성도의 부활도 증거하고 있다.
⑴ 예수 그리스도: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5), 예수님은 종말의 부활에 대하여 여러번 말씀하고 계신다. (요6:39-40, 44, 54)
⑵ 베드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1:3)
⑶ 바울: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15:22)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심으로 죄와 죽음에 대한 권능을 나타내셨다. 동시에 인간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
① 그러므로 성도의 부활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이어지는 일이다.
② 주 예수는 성도의 부활에 대하여 성도를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고 하셨다. (눅20:36)
2. 신약성경은 성도의 부활과 더불어 모든 사람의 부활을 말하고 있다. (요5:28)
⑴ 예수 그리스도: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5:29)
⑵ 바울: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행24:15)
- 부활하는 자가 모두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닌 것도 명백하게 한다.
① 모든 자가 부활하지만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자의 부활은 참으로 심각한 사실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한다.
② 부활의 순서에 대해서는 양자가 동시에 부활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4:16), 이어서 순서에 따라 사태가 진전한다. (고전15:20ー28)
3. 부활의 몸의 본질에 대하여서는 상세하게 말하고 있지 않다.
⑴ 예수 그리스도:
사두개인의 질문에 대하여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라고 대답하셨다. (막12:25)
⑵ 요한:
“우리가 그(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 (요일3:2)
⑶ 바울: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3:21)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에 대하여 생각하므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의 열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① 부활하신 예수님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으셨다.(요20:19, 눅24:31)
② 바울은 부활의 몸을 “신령한의 몸”(고전15:44)이라 부르고, 육체의 몸과 달리 영광스러운 것과 강한 것으로 다시 산다고 말한다.(고전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