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죄와 회개 [상권.5-17]
- 요8:1-11 -
“저희가 묻기를 마지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요8:7)
한 여인이 율법에 정죄된 대로 돌로 쳐 죽임을 당할 절박한 위기에서 예수님께 끌려와서 용서와 구원을 받았다. 그 때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다.
1. 예수님에게로 끌려온 여인 (요8:2-3)
⑴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⑵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저희를 가르치시더니”
⑶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 데 세우고”
2.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한 시험 (요8:4-6)
⑴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⑵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 떻게 말하겠나이까.”
⑶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 이러라.”
<고소할 조건>
① “돌로 치지 말라.”고 대답할 경우;
- 모세의 율법을 어기는 결과가 된다. (참고; 신명기22:23-24)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중에서 만나 통간하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 을 돌로 쳐 죽일것이니...” (신22:23-24)
② “돌로 치라”고 대답할 경우;
- 사랑하라고 가르친 자신의 교훈을 스스로 어기게 되며, 또 로마 의 법을 어기는 결과가 된다.
(참고; 당시 예루살렘은 로마의 식민지로 사형선고에 해당한 중벌 은 로마 법정에서만 다룰 수가 있었다.)
<율법에 대한 이해>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 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니 곧 율법이 탐내 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롬7:7)
3. 시험하는 자들을 물리치시는 예수님의 권능 (요8:7-9)
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⑵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⑶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 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⑷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4. 죄인들을 회개하게 하는 복음 (요8:10-11)
⑴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⑵ “주여 없나이다.”
⑶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회개하게 하는 복음>
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사1:18)
②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하시더라.” (마4:17)
③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 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 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마9:10-12)
④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