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
- 마태복음 5:1-10 -
샬롬선교회
[마태복음 5:1-10]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서언.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행복한 사람]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전파하셨습니다(예수님의 설교. 본문). 예수님의 제자인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주 하나님을 믿는 행복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요한삼서 1:1-2). 그리고 사도 베드로와 바울은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축복하면서 기도하였습니다(베드로후서 3:18, 데살로니가전서 5:16-18).
1. 주 예수님의 설교의 시작 부분 [본문]
(1) 천국의 복은, 여덟 가지의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산 위에서 가르치신 귀중한 교훈, 즉 '산상보훈'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먼저 여덟 가지 복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어떤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까? 그것은 '행복한 사람들'에 의해서 입니다. '여덟 가지의 복'은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특권적 복입니다. 여덟 중 어떤 것이라면 좋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여덟 가지의 복의 모든 면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그것은 여덟 가지로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란 여덟 가지의 복의 모든 면을 가진 백성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왕국입니다.
(2) '여덟 가지의 복'은 다시 두 그룹으로 나뉩니다.
여덟 가지의 복은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전반이 3~6절, 후반이 7~10절)이라고 합니다. 전반의 네 가지가 하나님에 대한 자세를 나타내고, 후반의 네 가지가 사람에 대한 자세를 나타냅니다.
+ 첫 번째 그룹의 네 가지의 복은 하나님에 대한 자세(구원을 위한 준비)를 나타냅니다.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신이 지혜와 지식, 의와 힘이 없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찾고, 구원의 필요를 느끼는 겸손한 자입니다. (이사야 66:2)
[4절] 사람에게 복이 되는 '애통함'은 회개의 슬픔뿐입니다. 자기 죄로 고통을 받는 자는 위로를 받습니다. (누가복음 7:37-38, 시편 51:17)
[5절] '온유한 자'는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온유한 사람은 땅을 상속받는 복을 얻게 됩니다. 이 땅은 이 세상에서 땅을 얻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11:29)
[6절]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는 말은 자신에게 의가 없고 죄만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하나님의 의로 충만하게 됩니다. (로마서 10:4)
+ 두 번째 그룹의 네 가지의 복은 사람에 대한 자세(구원받은 자의 의)를 나타냅니다.
[7절]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품성입니다. 우리가 지금의 우리가 된 것은 하나님의 긍휼에 의한 것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을 얻습니다. (에베소 2:4-5)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모든 욕심을 버리고 죄를 회개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청결한 마음을 지켜야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육의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편 11:7)
[9절] 첫째, '화평하게 하는'이란 말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적이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화평하게 하는'이란 말은 사람들 사이의 화목도 의미합니다. 서로가 화목하는 것은 구원받은 성도의 당연한 행위입니다. (로마서 5:10)
[10절]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이란 말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일입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주님을 믿고 따르고 섬기는 표시가 되어 큰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사도행전 5:40-42). 우리는 의를 위하여 받는 박해를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제대로 살 수 없었다는 것을 회개하고, 어떤 고난과 핍박이 다가와도 예수 그리스도와 주의 복음을 위해, 교회를 위해 올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2. 사도 요한의 기도
[요한삼서 1:1-2]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1) "영혼이 잘됨 같이"
영혼이 잘되는 것'은 사람이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에게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죄와 더러움을 버리고, 천국을 소망하며 기쁨과 평안 가운데 사는 것보다 더 복된 삶이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인의 삶이며(창 5:22; 6:9), 신명기 28장에 말씀한 행복한 삶입니다.
(2) "범사에 잘되고"
범사에 잘되는 것'은 인간의 삶의 모든 부분, 즉 가정과 자녀들의 문제, 학업, 취업, 결혼의 문제, 직장과 사업의 문제 등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범사에 형통한 삶을 주셨습니다(창 39:23).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가 얻을 자녀의 복, 물질의 복, 건강의 복에 대해 말했습니다(신 28:1-6).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그의 하는 모든 일에 형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시편 1:2-3).
(3) "강건하기를“
건강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을 때, 여러 가지 질병이 있을 것을 경고하나, 말씀을 순종하는 자는 건강할 것입니다(신명기 28장).
기도
+ [베드로후서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
+ [데살로니가전서 5:16-18]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