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도
- 야고보서 5:13-16 -
샬롬선교회
[야고보서 5:13-16]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서언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시면서 주의 권능으로 모든 질병을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그 권능을 주시며 병든 자들을 고쳐주라고 명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의 기도'에 대해 놀라운 교훈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모든 병든 자들을 위하여 주저하지 말고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본문, 13절]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기도해야 하고,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찬송해야 합니다.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낙망치 말고 기도해야 하고, 즐거운 일이 있을 때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하나님께 찬송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본문, 14절]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 우리가 병에 걸리면 교회의 목사나 장로들을 청해야 합니다.
본문의 ‘장로들’은 목사와 장로를 포함하는 말이다. 목사와 장로의 첫 번째 직무는 교인들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들은 병에 걸린 자들을 심방하며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기름을 바르는 것은 초대 교회의 풍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가복음 6:12-13]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 기름은 당시 의약품으로 사용되었든지, 아니면 성령의 은혜의 상징물로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의술과 약품을 하나님의 치료의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본문, 15절]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병의 정확한 원인을 아시며 그것의 완전한 치료 방법도 아십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원하시면 우리의 병은 깨끗하게 치료될 것입니다.
+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죄와 병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한다. 물론 욥의 경우처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신명기 28장의 증거대로, 병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몸이 병에 걸렸을 때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을 성찰하고 우리의 죄와 부족이 깨달아지면 고백하고 버리기를 결심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본문, 16절]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 서로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먼저 자신의 거리끼는 죄악들을 하나님께 고백해야 합니다. 그런 후 우리는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죄의 고백은 때때로 공개적일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다른 이들에게 유익이 되고 자신에게도 유익이 됩니다.
+ 의인의 간절한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의인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고 실제로 의롭게 사는 성도를 가리킵니다. ‘간구’라는 말씀은 '간절한 기도’라는 뜻입니다.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의인의 간절한 기도를 잘 들어주십니다.
병 치료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또한 범사에 기도는 능력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는 수단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방법입니다.
[민수기 11:1-2] "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잠언15:29]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결언
우리는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찬송가를 부르지만, 고난을 당할 때, 병들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병든 자는 목사들과 장로들을 청하여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일으킬 것입니다. 또 우리는 우리의 죄를 서로 고하며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질병은 죄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당하여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진실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며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