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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사 [상권.4-21]

- 고린도전서12:4-7 -

[고린도전서12:4-7]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12:28-31]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1. 성령의 은사의 의미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린도전서12:11)

(1) 한 성령에 의해 주어진다. - 은사는 하나님에 의하여 주어진다.

(2) 성령의 뜻대로 주신다. - 은사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3)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다. - 은사는 여러 사람에게 주어진다.

2. 성령의 은사의 조건

(1) 성령의 은사를 주시는 대상

① 모든 성도에게 각각 나누어주신다.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고린도전서7:7)

② 은사를 사모하는 자에게 주신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린도전서12:31)

(2) 성령의 은사를 주시는 목적

① 신앙의 유익을 위하여 주신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전서12:7)

② 교회의 사역을 위하여 주신다.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고린도전서12:28)

(3) 은사를 받은 자의 유의할 일

① 은사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디모데전서4:14)

② 은사를 계속 향상시켜야 한다.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붙일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디모데후서1:6)

3. 은사의 종류

(1) 고린도전서12:8-11

“8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린도전서12:8-11)

(2) 에베소서4:11-16

“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4:11-12)

(3) 로마서12:6-8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로마서12:6-8)

***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돌아보신다. 영혼들을 구원하시고 양육하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다. 교회 안에 있는 다양한 은사들과 직분들과 활동들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행하심이다.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다양한 은사들을 주시는 목적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다. 그것은 개인에게 주시는 유익뿐만 아니라, 또한 교회 전체의 유익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