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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 신앙생활의 시작 [하권.9-35]

- 16:13-15 -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16:13-15) 


이방 여인 루디아의 복되고 조용한 신앙의 체험은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잘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루디아의 신앙생활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살펴보도록 하자.

 

1. 일하기를 멈춘 손


루디아는 일하든 손을 멈추었다.

주님의 은혜는 조용히 기다리는 자에게 임한다.<참조; 찬송가 483, 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 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46:10)


루디아는 바울의 말을 들었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에서 시작된다. (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 니라.” (10:17)

 

2. 들추어진 마음


루디아의 마음은 주님의 손에 의해 열렸다.

주께서 그 마음을 여신 것은 하실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24:45, 81:10)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24:45)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입 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81:10)


루디아는 바울의 말을 청종하였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증거했다.(고전2:1-2)

“...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 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 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1-2)

마음속에 말씀이 역사할 때에 자신의 죄인 됨을 깨닫게 된다.(4:12, 5:8)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4:12)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5:8)

바울이 전한 복음은 루디아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었다.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 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 (1:16)

 

3. 구원받은 가족 - 교회의 시작 (불타는 복음의 열정)


루디아와 그 가족들이 다 세례를 받았다.

루디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 았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 는 권세를 주셨으니 ... ” (1:12)

루디아와 그 가족들이 다 믿고 세례를 받으므로 구원을 얻었다.(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6:16)


루디아는 주의 제자들을 청하여 자기 집에 유하며 선교하게 했다.

루디아의 집은 빌립보 지역의 첫 교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빌립보 교회는 선교사를 돕는 귀하고 복된 일을 하였다.<참조; 4: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 를 떠날 때에 주고받는 내 일에 참예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4:15)

 

복음을 들은 루디아는 일하든 손을 멈추었다. 주께서 그녀의 마음을 여시므로 복음을 청종하게 되었다. 그녀와 그 가족들이 다 세례를 받고 구원을 얻었다.

그리고 그녀의 집에 세워진 교회는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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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충실한 자

사도행전 16:12-15 -

샬롬선교회

 

[사도행전 16:12-15]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忠実/新改訳]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서언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그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전파하는 자주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충실한 자일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할 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 선교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방향을 바꾸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신기한 인도가 있었음을 사도행전 16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빌립보에서 주님은 두 사람여자(루디아)와 남자(간수)을 구원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도 구원하셨습니다.(사도행전 16:6-40 참조그리고 빌립보의 교회가 탄생했습니다이 교회가 바울의 선교 활동을 경제적으로 후원하게 되었습니다.(빌립보 4:15-18 참조)

 

1. 자색 옷감 장사, '루디아'와의 만남

 

빌립보 마을의 문 밖에서바울은 기도처가 있다는 강둑에서모여든 여자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때 주님은 그들 가운데 있던 '루디아'라는 여자의 마음을 열어바울의 말을 듣고 따르게 하셨습니다이것도 참 신기한 일입니다많은 여자들이 바울의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바울의 말에 마음을 열고 따른 것은 루디아(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여자단 한 명뿐이었습니다그 이유는 비밀입니다만남의 뒤에는 주님의 신기한 계획이 숨겨져 있습니다바로 만남의 신비입니다중요한 것은 주님이 그 여자에게 일을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누가는 그 사실을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4)

여기서 주동사는 주님이 그녀의 "(마음을열었다"('디아노이고διανοίγω)입니다주님은 '루디아'가 바울에 의해 말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도록 주님이 그녀의 마음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덧붙여서, '디아노이고διανοίγω는 누가의 특애 용어인데신약에서 8회 중, 7회는 누가가 사용하고 있습니다(누가복음 2:23/ 24:31, 32, 45, 사도 7:56/ 16:14/ 17:3 참조). 다른 한 번은 마가복음 7:34에서 예수님은 귀가 들리지 않고 혀가 돌지 않는 사람을 치유할 때 에바다”, 즉 열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루디아'의 헌신(소명)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15절에서 '루디아'가 한 말과 행동입니다. "만일 나를 주 믿는 자[忠実/新改訳]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 "주 믿는 자(忠実)"란 '믿음이 있는 자', '순진한 믿음', '불순한 생각이 없는 믿음', 원어는 형용사 '비스토스πιστός이다.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그녀에게 하나님을 섬기고 싶은 마음이 주어져 있다는 것입니다회심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주님이 그녀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건대 15절에 그녀의 발언은 주님을 알고 주님의 복음을 맡은 사람으로서 자신이 더욱 깊이 주님을 알아보고 주님을 위해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그녀에게서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하는 말이었기 때문입니다이것은 그녀가 축복받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9장에서 이 축복의 개념을 전개하고 있습니다하나님으로부터 사람에게의 축복사람으로부터 하나님에의 찬양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의 행위로 가득한 선물축복이란 이 세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상호 순환하는 것입니다.

 

'루디아'는 이 축복의 개념을 가지고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했습니다.

이 때는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라고 했지만후에는 바울들의 선교를 헌금으로 지원하는 것이 되었습니다그것은 그녀가 가장적인 입장에 있는 동시에, "자색 옷감 장사"라고 하는 사업가이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루디아'는 자신에게 주어진 입장과 은사로 축복을 베풀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결언

 

+ '루디아'가 바울에게 취한 행위즉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라는 말은 자신이 알고 있는지 아닌지는 별도로, '루디아'가 자신에게 주어진 '성령의 은사'로 하나님의 일에 참가하려고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들도 '성령의 은사'라는 달란트가 주어져 있습니다그 달란트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일에 참가한다면, "잘하였도다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태복음 25:21, 23)라는 주님의 한 말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8:6]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