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마누엘[상권/하권]: 클릭하면 열립니다 +

초대 교회 [하권.10-07]

- 11:19-26 -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11:19-21)


스데반의 순교 이후 일어난 핍박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어려 곳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 그들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더 나아가 수리아의 안디옥에도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안디옥에 세계 선교의 중심이 되는 안디옥 교회가 설립되었다.

 

1.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의 전도사역


순교적 신앙으로 전도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7:54-60)

옥에 갇히는 것을 감내했다. (8:3)

박해 중에도 쉬지 않고 전도했다. (8:4)

자발적인 전도사역을 했다.

흩어진 성도들이 다니며 전도했다. (8:4)

사울도 자발적으로 전도했다. (9:20)

사도들도 사방으로 다니며 전도했다. (9:31)

안디옥까지 이르러 전도했다. (11:19)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전도했다. (8:1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했다. (8:12)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했다. (9:20)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역사하셨다.

주의 손이 전도자들과 함께 하셨다. (11:21)

성령이 할 일을 지시하여 주셨다. (9:10-11)

 

2. 안디옥에서의 전도사역


안디옥

베니게와 구브로 근처에 있는 수리아의 중심도시이다. (11:19,4:24)

이방 선교의 중심지가 된 곳이며 지금은 터어키의 안티키아이다.

(14:26-28)

전도의 문을 연 사람들

환란으로 인하여 흩어진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다. (11:19)

그들 중에 구레네와 구브로의 사람들도 있었다. (11:20)

전도의 대상자들

처음에는 유대인들에게만 전도했다. (11:19)

나중에는 헬라인들에게도 전도했다. (11:20)

전도의 성과

수다한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 왔다. (11:21)

예루살렘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했다. (11:22)

 

3. 안디옥 교회의 설립


바나바가 예루살렘 교회의 파송으로 선교사로 부임했다.

(11:22-24, 4:36)

주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는 제자였다. (11:23)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제자였다. (11:24)

지도력을 나눌 줄 아는 제자였다. (11:25-26)

바나바가 바울을 초청하여 동역하였다. (11:25, 9:26-30)

바나바가 바울을 찾으러 다소로 갔다. (11:25)

둘이서 일년간 많은 무리를 가르쳤다. (11:26)

안디옥 교회는 모범적인 교회가 되었다.

합심하는 교회가 되었다. (11:22-26)

교육하는 교회가 되었다. (11:26)

불신자들도 인정하는 교회가 되었다. (11:26)

구제하는 교회가 되었다. (11:29)

선교하는 교회가 되었다. (13:1-3)

 

초대교회 전도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했다는 데 있다(2:14). 말씀을 전하기 전 예수님의 말씀대로 기도에 힘씀으로 성령을 받았으며(2:4), 언제나 기도에 힘썼다(2:42).

그리고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서로 나누어 주었으며(2:43-44), 날마다 성전에 모였고(2:46),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교제하고(2:46), 하나님을 찬송하며(2:47), 가르침을 받았다(2:42).

이러한 결과 믿는 자가 더욱 많아졌다(2:47). 또 전도하는 일에 전념하기 위해 집사를 따로 세우고(6:1-6), 개척 교회를 세웠으며(8:4-7), 개척 교회를 지원하고 육성하였다(8:14-24; 고후8-9).


1IMMANUEL 216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