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골로새서 2:3-7 -
샬롬선교회
[골로새서 2:3-7]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서언.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아메리카에 상륙한 미국의 청교도들에게서 유래된 것으로 말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인류가 에덴동산에서 나올 때부터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업을 주시고, 결실하게 하셔서 여러 모로 복되게 살게 하심에 감사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본문강해
[3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그의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입니다.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릴 때부터 지혜가 충족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40에는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라고 하셨습니다.
[4절]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그것에 더하여 사람의 지혜와 이성을 의지하려는 자유주의자나 신비 체험을 주장하는 은사주의자는 속이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충족한 구주이시며 그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입니다(히브리서 13:8).
[5절]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 '질서 있게 행함'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질서를 지키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신앙 훈련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뜻합니다.
또 ‘믿음이 굳건한 것’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의심치 않고 확신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확신은 성경말씀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이 잘 훈련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고 그들의 믿음이 견고한 것을 보며 기뻐하였습니다.
[6-7절]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이란 말씀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보내신 구주, 그리스도로 인정하고 영접하였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5-16)'라고 대답한 베드로의 대답과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0:9-10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 "구원의 문"입니다. 요한복음 1:12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교회의 기초가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바른 지식과 믿음 위에 세워졌습니다. 교회는 세상적 교제의 모임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의 모임입니다.
결언
+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세 가지 내용을 권면하였습니다.
첫째로, 그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고 세움을 입어 믿음에 굳게 서라고 권면하였습니다.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돌밭에 떨어진 씨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여 환난이 닥칠 때 넘어지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뿌리를 내려 믿음에 굳게 서야 할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21)
= 우리는 어떻게 믿음에 굳게 설 수 있는가? 그것은 ‘교훈을 받은 대로’ 즉 성경말씀을 통해 될 수 있습니다.
- 다윗은 시편 19:7-8에서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20:30-31에서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하였습니다.
둘째로, 그들에게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 우리가 감사함을 넘치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구원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우리의 많은 죄를 용서하셨고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에게 의롭다 하심과 영생과 하나님의 자녀 됨과 천국 백성의 특권을 은혜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구원을 깨닫는 자마다 하나님께 넘치는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셋째로,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 믿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신앙고백이나 예배와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의 삶을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일 예배가 귀하고 중요하지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삶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참된 예배는 온전한 신앙의 삶, 즉 경건하고 거룩하고 선하고 진실한 삶을 사는 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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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ふれるばかり感謝しなさい
- コロサイ2:3-7 -
シャローム宣教会
[コロサイ2:3-7] 3. このキリストのうちに、知恵と知識との宝がすべて隠されているのです。4. 私がこう言うのは、だれもまことしやかな議論によって、あなたがたをあやまちに導くことのないためです。5. 私は、肉体においては離れていても、霊においてはあなたがたといっしょにいて、あなたがたの秩序とキリストに対する堅い信仰とを見て喜んでいます。6. あなたがたは、このように主キリスト・イエスを受け入れたのですから、彼にあって歩みなさい。7. キリストの中に根ざし、また建てられ、また、教えられたとおり信仰を堅くし、あふれるばかり感謝しなさい。
序言.
今日は収穫感謝祭です。収穫感謝祭の由来をアメリカに上陸した米国の清教徒に由来すると言うが、厳密な意味では人類がエデンの園から出てくる時からすでに始まっているのです。神が私たちに生業をくださって、結実するようにしていろいろな面で福になるようにすることに感謝するのは人間として当然のことです。
[ヨハネ福音8:29]「わたしを遣わした方はわたしとともにおられます。わたしをひとり残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わたしがいつも、そのみこころにかなうことを行なうからです。」
本文講解
[3節] 「このキリストのうちに、知恵と知識との宝がすべて隠されているのです。」
= イエス・キリストの中には知恵と知識のすべての宝が隠されています。イエス・キリストの知恵は神の知恵であり、彼の知識は神の知識です。人として来られたイエス・キリストは、幼い頃から知恵が満たされました。ルカ福音2:40に「幼子は成長し、強くなり、知恵に満ちて行った。神の恵みがその上にあった。」と言われた。
[4節] 「私がこう言うのは、だれもまことしやかな議論によって、あなたがたをあやまちに導くことのないためです。」
= 主イエス・キリストを知り,信じるだけでは物足りないと言いながら,それに加えて人の知恵と理性を頼ろうとする自由主義者や神秘体験を主張する恩師主義者は欺く者たちだ。なぜなら、イエス・キリストはすべての人に満たされた救い主であり、イエス・キリストは、きのうもきょうも、いつまでも、同じです(ヘブライ書13:8)。
[5節] 「私は、肉体においては離れていても、霊においてはあなたがたといっしょにいて、あなたがたの秩序とキリストに対する堅い信仰とを見て喜んでいます。」
= 「秩序」とは、神のみことばに従って秩序を守ることを言い、神のみことばに従って信仰訓練がよくなっていることを意味します。
また「堅い信仰」とはイエス・キリストを疑わず確信することを言います。そのような確信は聖書の言葉を通して行われます。使徒パウロはコロサイの信者たちがよく訓練された信仰生活をしており、彼らの信仰がしっかりしていることを見て喜んでいました。
[6-7節] 「6. あなたがたは、このように主キリスト・イエスを受け入れたのですから、彼にあって歩みなさい。7. キリストの中に根ざし、また建てられ、また、教えられたとおり信仰を堅くし、あふれるばかり感謝しなさい。」
= 「主キリスト・イエスを受け入れた」とは、イエスを神の子として、また神が私たちのために送られた救い主、キリストとして認め、受け入れたという意味です。
それは「あなたがたは、わたしをだれだと言いますか。」というイエスの質問に「あなたは、生ける神の御子キリストです。」と答えたペテロの答えと同じです(マタイ福音16:15-16)。
使徒パウロはローマ10:9-10に、「なぜなら、もしあなたの口でイエスを主と告白し、あなたの心で神はイエスを死者の中からよみがえらせてくださったと信じるなら、あなたは救われるからです。人は心に信じて義と認められ、口で告白して救われるのです」と言われた。
= イエス・キリストを受け入れることが「救いの門」です。ヨハネ福音1:12は、「この方を受け入れた人々、すなわちその名を信じた人々には、神の子となる特権を与えられた」と言われます。ここに教会の基礎がある。教会はイエス・キリストの正しい知識と信仰の上に建てられました。教会は世的な交わりの集まりではなく、イエス・キリストの中での交わりの集まりです。
+ 本文では、使徒パウロはコロサイの教会に3つのことを勧めました。
第一に、彼らにキリストの中に根を下ろして信心深く立つように勧めました。
= 私たちはイエス・キリストを受け入れたことに満足してはならない。イエス・キリストの中に根を下ろして建てられ、教訓を受けた通りにしっかりと、信仰に固く立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
イエスは「種をまく者」の比喩で、「石畑に落ちた種が根を下ろすことができず、苦難が迫ったときに倒れることをいいながら、神の言葉を聞いて根を下ろして信仰に固く立つべきことを教えられました(マタイ福音13:21)。
= 私たちはどうやって信仰に堅く立つことができるか。それは「教訓を受けたとおり」すなわち、聖書の御言葉を通して行うことができる。
- ダビデは詩篇19:7-8に、「7.主のみおしえは完全で、たましいを生き返らせ、主のあかしは確かで、わきまえのない者を賢くする。8.主の戒めは正しくて、人の心を喜ばせ、主の仰せはきよくて、人の目を明るくする。」と言われしあた。
- 使徒ヨハネはヨハネ福音20:30-31に、「30.この書には書かれていないが、まだほかの多くのしるしをも、イエスは弟子たちの前で行なわれた。31.しかし、これらのことが書かれたのは、イエスが神の子キリストであることを、あなたがたが信じるため、また、あなたがたが信じて、イエスの御名によっていのちを得るためである。」と言われした。
第二に、彼らに「あふれるばかり感謝しなさい」と勧めました。
= 私たちが感謝を溢れるようにできる理由は、私たちの救いによるものです。神は恵みによって私たちの多くの罪を赦され、私たちを救われ、私たちに義である永遠の命と神の子どもであることと天国の民の特権を恵みとして与えられました。ですから、神の大いなる恵みの救いを悟る者は、神に溢れる感謝をささ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
第三に、彼らに「イエスにあって歩みなさい」と勧めました。
= 信仰は、神の御心に従う生活として現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神は私たちに信仰告白や礼拝と共に神の御言葉に従う信仰の生活を望んでいます。私たちにとって日曜日の礼拝は重要ですが、月曜日から土曜日までの生活も当然重要です。救われた聖徒たちの真の礼拝は、完全な信仰の生き方、すなわち敬虔で聖なる、善良で真実な生活を送ることから始ま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