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행실 [하권.6-32]
- 마태복음5:14-16 -
[마태복음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주님은 제자 된 우리에게 착한 일을 행하도록 명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해야 할 것이다(갈라디아서6:10). <베드로전서3:1>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베드로전서3:1)
1. 하나님은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셨다.
(1) 하나님은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셨다.
①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립보서1:6)
②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 리가 주께 더하더라.” (사도행전11:24)
(2) 우리가 서로 사랑으로 연합하여 교회를 이룩하게 하셨다.
①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일서4:11)
②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13:34)
2. 우리는 착한 일을 어떻게 행할 것인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사도행전10:38)
(1) 믿음과 착한 양심과 모든 은혜를 가진다.
①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디모데전서1:19)
②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9:8)
(2) 서로 돌아보며 격려한다.
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10:24-25)
②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요한복음13:14)
③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사도행전2:46)
(3) 자기의 소유로 믿음의 형제를 도와준다.
①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사도행전2:44-45)
②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사도행전4:36-37)
③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2:15-16)
(4) 믿음의 형제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한다.
①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 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13:1)
②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립보서1:6)
◈ 세상이란?
요한복음3:16의 세상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은총을 받을 대상을 뜻하는 반면, 요한일서2:15의 세상은 멸망 받을 자들이나 어두움의 세력들, 곧 사탄의 세력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즉 세상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었고 또 회복되어가고 있으며 성도는 그런 이 세상 안에 살고 있으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도 사탄이 지배를 받고 있는 이 세상 안에 살고 있다. 따라서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참 의미는 우리가 이 세상 안에 있으나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는 것이며(요한복음15:19),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치우치지 말라(요한일서2:16)는 말이다.
*** “너희는 세상의 빛”(마태복음5:14)이라고 했는데 빛은 어두움을 몰아내고 그 주위를 밝게 하듯이, 우리는 어두운 이 세상을 그리스도의 빛으로 밝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베소서5:8,9) 이라고 하신 사도 바울의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