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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위의 용서 [상권.2-27]

- 누가복음 23:34 -

 

[누가복음 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 쌔

 

++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든지 회개하고 구원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고 계신다.

 

1. 십자가의 고난과 사랑

 

(1)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큰 고난을 당하셨다. (시편 22:14-18, 빌립보서 2:8)

“...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 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시편 22:14-1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8)

 

(2)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었다. (이사야서 53:5, 요한복음 3:14-1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 (이사야서 53:5)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4-16)

 

2.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욕한 자들

 

(1) 지나가는 자들 (마태복음 27:39-40)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마태복음 27:39-40)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 (마태복음 27:41-42)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마태복음 27:41-42)

 

(3)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 (마태복음 27: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마태복음 27:44)

 

3. 십자가 위의 용서

 

(1) 예수님은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과 비웃는 자들을 용서하셨다. (누가복음 23:34)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누가복음 23:34)

 

(2) 용서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마태복음 6:15, 18:21-22, 누가복음 11:4, 17:3-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태복음 6:15)

 

(3) 스데반 집사는 자기를 돌로 치는 자들을 용서하였다. (사도행전 7:59-60)

“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사도행전 7:59-60)

 

4. 십자가 위의 회개와 축복

 

(1)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도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을 욕하였다. (마태복음 27: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마태복음 27:44)

 

(2) 십자가에 달려 예수님을 욕한 강도들 중에 한 사람은 십자가 위에서 회개하였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에게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소원하였다. (누가복음 23:39-42)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누가복음 23:39-42)

 

+ 십자가에 달려 예수님을 욕한 그 강도가 십자가 위에서 회개한 이유는 무엇일까?

- 그는 십자가 위에서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기도를 듣고, 그분이 참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 예수님의 십자가 위의 죽음을 본 자들의 고백 (누가복음 23:47-48, 마태복음 27:54)

 

(3) 십자가 위에서 회개한 강도는 구원의 축복을 받았다. (누가복음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3:4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누가복음 13:3)

 

+ 예수님은 누구든지 회개하고 구원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고 계신다. (누가복음 13:3, 5:32, 사도행전 2:38, 17:30, 베드로후서 3:9)

 

++ 예수께서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었다. 우리는 무지한 원수들을 용서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며 우리를 미워하고 해치려는 우리의 원수들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회개한 한 강도에게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