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상권/하권]: 클릭하면 열림 +


그리스도의 예언과 그 성취 [상권.2-24]

53:1-12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53:5)


    

구약성경(53:1-12)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예언과 신약성경에 기록 된 그 성취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여 보자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 곧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 는 자가 되자.(1:12)

      

1.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들의 싫어버린 바가 된다.


⑴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53:3)

⑵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때 리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26:67, 27:30)

 

2. 그는 찔림을 받으며 상함을 당한다.


⑴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본문)” (53:4-5)

⑵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 어다 하며” (27:29)

 

3. 그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담당한다.


⑴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 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53:6)

⑵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0:45)

 

4.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한다.


⑴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중에 누가 생각 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53:8)

⑵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로 더불 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15:1)

    

5. 그는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고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된다.


⑴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53:9)

⑵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 (27:57, 59)

 

6. 그는 그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한다.


⑴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 은 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 다.” (53:10)

⑵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십자가의 죽음)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22:42)

 

7. 그는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한다.


⑴ “...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 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53:12)

⑵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 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 (23:33, 34)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는 자는 복있는 자이다.(16:16-18)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 안에 있는 영 생을 얻으며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기 때문이다참으로 우 리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기이하다.(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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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마태복음 21:6-11 -

샬롬선교회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찬송하리로다(축복이 있으라).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서언

 

예수님의 일행은 여리고를 지나 예루살렘으로 다가오고 있었다그것은 그들이 유월절을 위해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전에 먼저 감람산 동쪽 기슭의 '벳바게'까지 왔을 때이다예수님은 두 제자에게 맞은 편 마을에 가서 매인 나귀와 함께 있는 (아직 아무도 탄 적이 없는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고 하셨다.

 

1. "주가 쓰시겠다."

 

본문의 키워드는 "나귀 새끼"('아일עַיִר)이다예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것이다왜 "나귀 새끼"인 것인가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싶은 것이다.

 

[마태복음 21:1~3]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예수님은 두 제자들에게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그것을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고 명령했다그리스어에서 그 상황을 정리해 보면, "매인 나귀"는 단수이다. "(그것을풀어"의 "그것"도 단수 기록되어 있다이것은 묶여 있었던 것은 '나귀'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나귀 새끼'는 묶여 있지 않고, '나귀'의 곁에 있던 것을 알 수 있다과연 두 사람의 제자들이 데려온 것은 "나귀 새끼"뿐인가아니면 '나귀'와 함께 인가대답은 "주가 쓰시겠다."에 있다본문의 번역에 표현되지 않았지만 원문에서는 "주께서 그것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라고 되어 있다따라서 데리고 온 것은 '나귀'와 그 '나귀 새끼'였다.

 

그런데 예수님은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원문;'그것들을') 쓰시겠다하라그리하면 '즉시' (원문;'그것들을') 보내리라라고왜 그렇게 말씀한 것일까게다가 "즉시"이다미리 협의할 시간은 없었던 것이다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미 정해져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일이 진행되어 가는 것이다하나님의 계획과 주선은 이미 정해져 있던 것과 같이 아무런 문제없이 갖추어져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지만본문을 읽는 한묶여 있던 나귀를 푸는데 불평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2.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

 

[마태복음 21:4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것을 마태는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고 하며다음과 같이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다.

 

[스가랴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אָתוֹן)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아일עַיִר)니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귀 새끼'('아일עַיִר), 즉 '나귀 새끼'를 타고 오는 것이 메시아의 표징이라는 것이다. "보라('힝네-' הִנֵּה)는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에 대해 눈을 머물게 하는 호소의 어휘이다. "시온의 딸"은 '예루살렘 주민'의 아명이다덧붙여서예수님이 흰 말을 타고 오시는 것은 재림의 때이다그러나 초림은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라고 예언되어 있다모두 메시아의 표징이다메시아의 표징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온유한 왕으로서의 메시아이다.

 

[마태복음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 "찬송하리로다(축복이 있으라).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마태복음 21:8~11] : 본문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입성 시에도 민중으로 부터 "호산나('제발 구원하여 주세요.' 라는 의미)"라고 환영을 받았다그러나 그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은 거절되었다그래서 다시 이 예언은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사람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는 회개를 수반해 실현되지 않으면 안 된다예수님을 거절한 유대인에게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한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바 되리라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축복이 있으라).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3:38-39).

 

유대인의 민족적 회심이 실현하기 위해서는사도 바울이 하늘로부터의 강렬한 빛에 의해 회심한 것처럼, ''이 필요한 것이다덧붙여서시편 118; 27에는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라고 예언되어 있다.

 

결언

 

[시편 24:710]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강하고 능한 "영광의 왕", "만군의 여호와"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하나, "들지어다."이다즉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그 이외의 것은 요구되고 있지 않다. '들지어다.'라고 명하는 동사는 '--'(נָשָׂא)이다여기에서는 동사 '--'의 기본형과 수동태에 의한 호소(명령형)가 이루어지고 있다특히 '--'의 수동태의 의미는, '짐을 지게 되다.'는 것부터 '죄가 사함을 받게 되다.'라고 하는 의미가 된다왕이신 메시아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의 백성의 배신의 죄가 사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