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소망 [상권.3-28]
- 누가복음15:11-24, 마가복음5:1-8 -
[누가복음15:20-24]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 “어머니가 어린 자식을 불 속에서 꺼내는 것보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죄인을 서둘러 용서하신다.” (비안니의 말).
1. 죄인이 처한 상황
+ 죄인과 하나님과의 거리는 측량할 수 없으며 죄와 거룩함, 사망과 생명, 지옥과 천국 사이는 왕래할 수가 없다.
(1) 성품으로 볼 때
① 귀신들린 자와 주 예수님은 얼마나 차이가 있는가?
② 탕자와 그의 아버지와는 그 차이가 얼마나 큰가?
(2) 지식에 있어서
①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을 알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극히 조금밖에 알지 못했다.
② 탕자는 그의 아버지의 넓은 마음을 거의 알지 못했다.
(3) 소유에 대하여
① 귀신들린 자는 구주를 믿지 못했고, 오히려 예수님께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말했다.
② 탕자는 자기가 아버지께 아무런 권리도 없으리라 생각하고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라고 말했다.
2. 죄인에게 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마가복음5:1-2]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 귀신들린 자가 아무리 사단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지라도 예수님을 볼 수가 있었고 알 수가 있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마귀의 세력으로부터 보호하신다.
(1)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서 사람이 되셨다.
①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요한복음1:14)
② 하나님으로서 사람이 되셨다. (빌립보서2:6-7, 히브리서2:14)
③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에게서 나셨다. (마태복음1:23, 누가복음1:35)
(2) 예수그리스도는 구주 그리스도이시다.
① 유일한 구원자이시다. (사도행전4:12, 요한복음14:6)
② 주와 구주 그리스도이시다. (사도행전2:36)
③ 죄인들의 대속물이시다. (히브리서9:22, 마태복음20:28)
(3)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다. (마가복음막10:45)
②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셨다. (베드로전서1:19)
③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셨다. (사도행전17:31)
(4)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셔서 승천하셨다.
① 하나님이 예수를 살리셨다. (사도행전2:31)
② 제자들이 보는데서 승천하셨다. (사도행전1:9)
3. 죄인에게 나타나는 참된 소망
(1) 죄인이 돌아오는 것은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멀리서부터 보고 계신다.
"...." (본문, 누가복음15:20)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마가복음5:1-2)
“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 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마가복음5:8)
(2) 회개한 아들은 그의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아들로서 인정되고 용납되어진다.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 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누가복음15:22-24)
*** 하나님은 죄인 한 사람의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며 그가 회개하는 것을 크게 기뻐하신다. - 잃어버린 양을 찾은 주인은 기뻐하며 그 친구와 이웃을 불러 함께 즐거워했다. 잃어버린 은화를 찾은 여인은 기뻐하며 친구와 이웃을 불러 함께 즐기려고 했다.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는 기뻐하며 잔치를 베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