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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 해안교회는 일본 개신교회의 뿌리와 같은 곳이다.

 

일본 기독교의 역사

 

일본에 개신교가 처음 전해진 것은 1854년이다. 미국의 페리 제독이 요코하마에서 일본과 화친조약을 체결하면서 기독교 복음이 일본에 처음 상륙했다. 물론 당시에는 일본 내 개신교 선교가 불가능했고, 기독교에 대한 불신도 높았지만 미국인 영사와 의사가 일본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사실상 선교의 문을 열었다.

 

이후 1859년 일본 내 미국인들을 위해 미국 북장로교 의료선교사 헵번(Dr.J C Hepburn), 미국 성공회 윌리엄스(C Williams), 미국 개혁교회 브라운(S Brown) 선교사 등이 차례로 입국하면서 본격적인 선교활동이 시작되었다. 일본의 작은 어촌마을 요코하마는 이렇게 일본 기독교의 출발지가 되었으며, 오늘날 일본 제2의 도시로 발전하게 되었다.

http://www.keh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