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마누엘[상권/하권]: 클릭하면 열립니다 +

예배하는 생활 [하권.6-09]

- 요4:23-24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4:23-24)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생활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예배란 피조물로서 인간이 삼위일체 되신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하는 것이다.

1. 예배의 대상

⑴ 예배의 대상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뿐이시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 어다.” (대상16:29)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 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계5:13)

⑵ 사단의 거짓에 속아 피조물을 헛되게 섬기는 자들이 많이 있다.

- 세상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생명 없는 나무나 돌로 만든 우상을 섬기고 있다. 또 세상적인 것과 돈, 명예, 권력, 과학 등에 빠진다.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롬1:25)

2. 예배의 바른 자세

- 예배는 우리 마음 중심을 하나님을 향하여 거룩하고도 진실되게 드 려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만을 향한 참된 예 배를 드리는 사람을 축복하신다.

⑴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예배한다. (요4:23)

⑵ 하나님은 번제보다 자신을 아는 것을 기뻐하시므로 하나님을 알고 예배해야 한다. (호6:6)

⑶ 어디서나 성령을 모신 마음의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이어야 한다. (고전3:16)

⑷ 신령으로 드리는 예배이어야 한다. (요4:24)

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살전2:13)

② 성령의 인도를 따라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살전1:6)

③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는 예배이다. (히11:6)

④ 의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예배이다. (고후3:17)

⑸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이어야 한다. (요4:24)

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인 예배이다. (요14:6, 히12:2)

② 진리의 성령의 인도를 따라 드리는 예배이다. (요16:13-14)

③ 진리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으며 드리는 예배이다. (행2:42)

3. 예배의 내용

- 예배의 중요한 내용은 다음의 4가지 요소로 생각할 수 있다.

⑴ 찬송 - 감사, 회개, 기도, 간증 등을 노래로 나타낸다.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 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13:15)

⑵ 기도 - 감사, 고백, 간구, 중보 등을 언어로 나타낸다.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 라가는 지라.” (계8:4) 

⑶ 하나님의 말씀 - 잘 듣고, 깨닫고, 순종해야 한다.

“내 백성이여 내 교훈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시78:1)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 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 라...” (느8:8-9)

⑷ 헌금 - 믿음의 예물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드린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 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잠3:9-10)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6:2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 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예배를 통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께 크고 놀라운 축복을 받았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를 드린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