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부장 - 칭찬받은 사람 [하권.9-30]
- 누가복음7:1-10 -
[누가복음7:7-10]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 예수님께 칭찬을 받은 사람은 많지가 않다. 본문의 백부장은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고 칭찬을 받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세례요한 :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마태복음11:11)
◎ 예수의 머리에 부은 여자 :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마태복음26:13)
1. 백부장은 좋은 인격을 가지고 있었다.
(1) 그는 이방인이었다.
① 영주 헤롯 안디파스는 레바논이나 시리야에서 모은 이방인의 군대를 소유하고 있었다. 가버나움은 그 군대의 주둔지 중의 하나 이었다.
(2) 그는 좋은 인격을 가지고 있었다.
① 그는 이방인의 군대에서 백부장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② 그는 자신의 하인을 귀하게 여긴 사람이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시기를 청한지라.” (누가복음7:3) <마태복음8:5-6>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마태복음8:5-6)
③ 그는 유대교의 구도자로 유대인들의 신뢰를 받았다.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누가복음7:3-4)
④ 그는 유대 민족을 사랑하였고, 유대인들을 위해 회당을 지었다.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누가복음7:5)
2. 백부장은 좋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1) 그는 예수님의 권위를 잘 알고 믿은 자였다.
“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누가복음7:6-7)
(2) 그는 예수님의 권능을 참으로 믿는 자였다.
“...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누가복음7:7) <마태복음8: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마태복음8:13)
(3) 그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나타나는 권능을 믿는 자였다.
-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가 많은 그 때에 예수님의 말씀의 권능을 믿는 백부장의 신앙은 참으로 칭찬을 받을 만하다. <누가복음24:25>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누가복음7:7-8)
(4) 그는 믿음대로 행하는 자였다.
◎ <요한일서3:18, 22, 디모데전서4:16, 히브리서13:16, 야고보서2:14, 17, 22, 26>
① 하나님을 위하여 선한 일을 많이 행하였다. 하인의 병을 돌아보기로 작정했다.
② 벗(유대인의 장로)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청원을 하였다.
- 예수님을 맞아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한다. 자신의 미천함을 알고 고백한다.
③ 자신의 믿음을 담대히 예수님께 고백한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3:18)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한일서3:22)
*** 백부장은 좋은 인격과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올바른 믿음이 좋은 인격을 가지게 하였을 것이다. 또 올바른 믿음대로 행하므로 예수님에게 크게 칭찬을 받았다.
+ 누가복음 7장 1~10절에 등장하는 백부장은 예수의 권위와 말씀을 전폭적인 신뢰로 받아들인 이방인의 믿음의 모범이다.
그는 로마 군대의 장교였으나 유대인을 존중하고 회당을 지어 줄 만큼 선한 인물이었다. 사랑하는 종이 중병에 걸렸을 때 예수님께 도움을 청했으나, 예수님께서 자신의 집에 오실 필요는 없으며 자신에게는 그럴 자격도 없다고 겸손히 고백한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라는 고백을 통해, 예수의 말씀의 권위를 자신의 군사적 권위와 겹쳐 이해하고 믿었다. 예수는 이 믿음을 크게 기뻐하시며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고 칭찬하셨고, 그의 종은 즉시 치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