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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생활의 원리 [하권.6-20]

- 빌립보서4:8-9 -

[빌립보서4:8-9]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본문은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목표를 증거한다. 그것은 한마디로 도덕적 온전이다. 우리에게 어떤 덕이나 칭찬이 있다면 그것이 어떤 것이어야 할 것은 분명하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하여야 할 온전한 생활의 원리에 대하여 권고하고 있다.

1. 온전한 생각을 하여야 한다. (빌립보서4:8)

- 사람의 생각은 참으로 중요하다. 생각이 온전하지 못할 때 그 사람의 행동은 온전할 수 없고, 또 인격도 온전할 수 없다. 그러면 온전한 생각이란 어떠한 것인가?

(1) ‘무엇에든지 참되며’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에베소서4:25)

(2)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 실례; 고넬로 (사도행전10:2) >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요한복음9:31)

(3) ‘무엇에든지 옳으며’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 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2:4)

(4)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린도후서11:2)

(5)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5:44)

(6)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 실례; 디모데 (행16:2) >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고린도전서11:2)

(7) ‘무슨 덕과 기림이 있든지’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에베소서4:29)

+ 성도들은 도덕적인 완전을 생활 목표로 삼고 이런 덕목들에 생각과 마음을 두고 실천하기를 힘써야 한다.

2. 온전한 행동을 해야 한다. (빌립보서4:9)

-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온전한 행동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했다.

(1)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리니" (에베소서4:13

(2) 말에 실수가 없어야 한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야고보서3:2)

(3) 믿음의 생각이 실제적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 실례 ; 아브라함의 믿음과 그 행함 (야고보서2:14-22, 26) >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디모데전서4:16)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2:17)

(4)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그 배운 바를 삶속에서 실천하여야 한다.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3:18)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한일서3:22)

***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권고하였다. ‘....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고 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온전함을 생활 목표로 삼고 실천하라고 가르친 것이다. 우리는 온전한 삶을 항상 생각하고 온전한 삶을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