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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책임 [상권.5-30]

- 이사야서56:1-2 -

 

[이사야서56:1-2]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 사람에게는 신분이 있고 거기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누구나 자신의 신분을 알고 그에 따르는 책임을 잘 감당해야 한다. 성도인 우리의 책임은 무엇인가?

 

1. 하나님께 대한 성도의 책임은 무엇인가?

 

(1) 안식일(교회시대는 주일)을 바르게 지켜야 한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사야서56:2)

 

하나님의 구원(새로운 창조)을 감사하고 예배하기 위하여 주일을 지킨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감사하기 위하여 주일을 지킨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삶을 준비하기 위하여 주일을 지킨다.

 

(2) 신앙을 굳게 지켜야 한다.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이사야서56:2)

- 이와 같이 하는”, “굳이 잡는이란 말은 신앙을 굳게 지킨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신앙을 굳게 지키는 자에게 이 세상에서 복을 주신다. 또 이 세상을 떠나는 날에는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신다.

 

2. 사람에 대한 성도의 책임은 무엇인가?

 

(1) 사람에 대하여 공평을 지켜야 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 (이사야서56:1)

-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에 끌리거나 선전에 넘어가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모든 일을 공평하게 취급하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공평하신 하나님을 본받아 모든 일에 서로 공평해야 한다.

 

사건처리에 공평해야 한다. <잠언11:1>

- 사건처리를 바르게 하려면 양심이 세력에 밟히지 않고, 편싸움을 할줄 모르고, 자기의 기분에 날뛰지 않아야 한다. 더욱이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해야 한다.

물질거래에 공평해야 한다. <마태복음6:33>

- 먼저 하나님 나라를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생각하면 물질 때문에 양심에 허물을 묻힐 마음이 없어질 것이다.

 

(2) 사람에 대하여 의를 행해야 한다.

 

의를 행하라”(이사야서56:1)

- “옳다는 의미를 가진 말이다. “옳다, 틀리다는 말은 법을 근거로 하는 말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법과 국가의 법과 양심의 법을 따라 의와 불의를 판단해야 한다. 또 진실한 마음으로 의를 행해야 한다.

 

상하관계에서 의로워야 한다.

- 성경에서 대표적인 인물은 요셉과 다윗이다. <요셉(창세기45:1-28), 다윗(사무엘상24:1-22)>

남녀관계에서 의로워야 한다.

- 성경에서 대표적인 인물은 요셉이다. 그는 이성의 유혹을 거절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3년에 가까운 세월을 감옥에 갇혀있었다. <창세기39:1-23>

물질관계에 의로워야 한다.

- 성경에서 대표적인 인물은 아브라함이다. <창세기13:1-14:24>

 

(3) 사람 앞에서 공평하고 의롭게 사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어떤 복을 주시는가?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이사야서56:1)

 

구원을 베풀어주신다. <고린도후서6:2, 마가복음5:34>

의를 나타내 주신다. <로마서1:17>

 

*** 신약 성도들은 하나님의 특권이 있는 백성이 되었다.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2:9) 우리는 이 큰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이 특권을 누리며 구원의 목적을 이루어야 한다. 우리는 이 베드로의 권고의 말씀을 잘 이해하자. 그래서 자신에게 주어진 신분을 잘 알고, 또 그 책임을 잘 감당하므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축복을 누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