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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상권.2-08]

- 마태복음 16:16-20 -

 

[마태복음 16:16-17)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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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의 그리스도(χριστς'크리스토스')란 말은 구약성경의 메시아(기름부음 받은 자)란 말의 헬라어 역이다(요한복음 1:41, 4:25). 주 예수는 구약성경의 예언의 성취로 이 세상에 강림하신 구주이시다. 복음서는 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신 사실에 대하여 명확하게 증거하고 있다(마태복음 16:16-20, 11:25-27).

 

1. 예수께서 자신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라고 증거하셨다.

 

(1) 구약 성경에는 메시아(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혹은 약속이 모두 456회 정도나 기록되어 있다.

 

(2) 구약의 메시아 언약이 예수를 통하여 성취되었다.

 임마누엘의 언약이 성취되었다.

-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다. (마태복음 1:18-25)

 구속의 언약이 성취되었다.

- 예수께서 속죄의 제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마태복음 27:45-56)

 부활의 언약이 성취되었다.

- 예수께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마태복음 28:1-10)

 

(3) 예수는 그 자신이 구약 예언의 성취자로 오신 사실을 거듭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4:17-21)

 

2. 예수께서 권능으로 그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했다.

 

(1)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셨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복음 1:21)

(2) 질병을 고치시며 죽은 자를 살리셨다. (마태복음 11:1-6)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 (마태복음 11:5)

(3) 이적을 행하시며 자연을 다스리셨다. (마태복음 14:25-33, 8:26-27)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마태복음 14:25)

(4)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셨다. (마태복음 8:16-17)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마태복음 8:16)

(5)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셨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한복음 14:16)

 

3. 복음서가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했다.

 

(1) 예수는 성경에 예언된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마가복음 1:1, 요한복음 10:36)

 예수는 사람의 아들이시다. (마태복음 12:40, 마가복음 8:31, 누가복음 9:44, 요한복음 3:15)

 예수는 다윗의 자손이시다. (마태복음 1:1, 9:27, 요한복음 7:42)

 

(2) 예수께서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셨다. (마태복음 11:27, 누가복음 10:22)

 천국이 가까웠다고 선언하셨다. (마가복음 1:15)

 권세 있는 능력으로 마귀의 세력을 제어하셨다. (마가복음 1:25-27)

 사죄의 권세가 자기에게 있다고 하셨다. (마가복음 2:9-11)

 

4. 예수께서 어떤 때에는 제자들에게 자기를 그리스도라고 하지 말라고 하신 일에 대한 견해 (마태복음 16:20, 마가복음 6:12, 누가복음 4:41)

 

(1) 불신앙하며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진리를 함부로 말씀하 시지 않으시려고 하셨다.

(2) 정치적 오해 곧 예수를 이 세상의 왕으로 추대하려는 헛된 사상 을 막으시려고 하셨다.

(3) 메시아의 성격이 고난이기 때문에 그 때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나타내시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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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란 이름은 고유명사가 아니고 직무를 나타내는 칭호이다. 구약 시대에는 왕, 제사장, 선지자 등의 직무에 임명될 때 기름부음을 받았다. 다윗의 자손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메시아가 오시며,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시고 구원하신다는 기대는 유대인들의 큰 소망이었다.(사무엘하 7:11-17, 23:1-7, 22:51, 시편 18:50)

예수님이 탄생하신 시대에도, 이러한 기대를 가지고 기다린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시므온의 고백으로 짐작할 수 있다. (누가복음 2:25, 26

 

 우리는 주 예수를 자신의 구주, 그리스도로 믿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요한일서 2:22에 말씀하기를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임하는 자가 아니냐.”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