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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와 정결  [상권.1-28]

- 요한일서 1:8-10 -

[요한일서 1:8-10]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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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죄를 자백하면”이란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적된 죄를 인정하고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서 마음으로부터 그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것을 뜻한다. -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언 28:13)”

1.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라고 말씀하시는가?

-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1) 하나님은 미쁘시다(진실하시다).

[고린도전서 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 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시편 33: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

(2)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시편 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리로다.”

2. 죄를 범하였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가?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1)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하여 인정하기를 원하신다.

[요한일서 1:8-10] “본문”

(2)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죄를 자백(회개)하기를 원하신다.

[예레미야서 3:13] “너는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에게 절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라.”

[누가복음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자기의 죄에 대한 다윗의 자백(회개)

[역대기상21:8]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시편 51:2-3]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시편 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3. 하나님은 죄를 자백하는 자들을 위하여 무엇을 하시는가?

-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1) 그들의 죄를 사하신다.

[역대기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마태복음 9:6]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2) 모든 불의에서 그들을 깨끗하게 하신다.

[이사야서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저를 구속하였음 이니라.”

[요한일서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우리에게 죄를 지은 자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에베소서 4: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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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그 죄를 사하여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정결하게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얼마나 놀랍고 크신 하나님의 은혜인가?

+ 우리가 빛 가운데 있을 때, 즉 진리의 지식과 의와 진실이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신다.

+ 우리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항상 인정하고 자백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