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위의 용서
- 눅23:34 -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 쌔” (눅23:34)
우리 주님은 누구든지 회개하고, 구원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고 계신다.
1. 십자가의 고난과 사랑
⑴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큰 고난을 당하셨다. (시22:14-18, 빌2:8)
“...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 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시22:14-18)
“...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8)
⑵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사53:5, 요3:14-1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 (사53:5)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4-16)
2.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욕한 자들
⑴ 지나가는 자들 (마27:39-40)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마27:39-40)
⑵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 (마27:41-4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도 함께 희롱하여 ...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마27:41-42)
⑶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 (마27: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마27:44)
3. 십자가 위의 용서
⑴ 예수님은 자기를 십자가에 단 자들과 욕하는 자들을 용서하셨다. (눅23:34)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눅23:34)
◎ 용서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마6:15, 18:21-22, 눅11:4, 17:3-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 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6:15)
○ 스데반 집사는 자기를 돌로 치는 자들을 용서했다. (행7:59-60)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 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 (행7:59-60)
4. 십자가 위의 회개와 축복
⑴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한 강도는 처음에는 예수님을 욕하다가 십자 가 위에서 회개하였다.
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은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을 욕했 다. (마27: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마27:44)
②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 중에 한 사람은 십자가 위에서 회개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에게 죄인 된 자기를 구원해 주시기를 소원했 다. (눅23:39-41, 42)
“...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 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눅23:39-41)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눅23:42)
③ 그 강도가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을 욕하다가 회개한 이유는 무엇 일까?
그는 십자가 위에서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기도를 듣고, 그분이 참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 예수님의 의로우신 죽음을 본 자들의 고백 (눅23:47-48, 마27:54)
⑵ 십자가 위에서 회개한 강도는 구원의 축복을 받았다. (눅23:43)
○ 우리 주님은 누구든지 회개하고 구원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고 계신다. (눅13:3, 5:32, 행2:38, 17:30, 벧후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 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23:4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