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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도한 사람들 [하권.7-27]
- 행1:14, 롬15:30-33 -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행1:14)
1. 성도들에게 한 바울의 당부 (롬15:30-33)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나로 유대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서 구 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한 나의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 음직하게 하고 나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롬15:30-33)
2. 간절히 기도한 사람들 (믿음의 기도① 와 그 응답②)
⑴ 예수 그리스도
①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 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눅22:44)
②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 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5:7)
⑵ 모세
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 (출14:15-16)
②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 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 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출14:21)
⑶ 다윗
①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63:1)
②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부르리이다. (시63:7)
⑷ 엘리야
①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왕상18:42)
②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왕상18:45, 참조; 약5:17)
⑸ 한나
① 한나가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 (삼상1:10-11)
②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 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삼상1:20)
⑹ 베드로
①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행12:5)
②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저희가 문을 열어 베드 로를 보고 놀라는 지라. (행12:15)
⑺ 예수님의 제자들
①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행1:14)
②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 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 (행2:2-3)
⑻ 문둥병자
①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 (마8:2)
②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 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 진지라. (마8:3)
◈ 마음이란? 마음으로 번역된 헬라어 ‘카르디아’(kardia)는 신약에서 총 157회 사용되었는데, 내적인 자아를 말하고, 때로는 인칭대명사처럼 사용되었으며(마9:3; 고후2:1), ‘나’를 가리키기도 했다(벧전3:4). 그리고 거듭나기 전의 인간의 마음은 죄가 거하여 지배하는 장소처럼 묘사되었다. 한편,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롬8:27)인 하나님께서 인간을 새롭게 하는 사역을 시작하시는 곳도 마음이다(롬10:10).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듣게 하실 때(행16:14), 빛을 마음에 비추실 때(고후4:6) 믿음을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인간의 마음은 순종함으로 믿음이 있음을 보이며(롬6:17), 하나님의 말씀을 좋은 마음으로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눅8:15)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