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풍랑 속에서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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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으로부터가 아니라 풍랑 속에서입니다. 풍랑은 반드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풍랑 속에서 그들을 보호할 수는 있었습니다.

 

처음 부모가 되신 분이나 아니면 어린 아기들이 있는 분들은 아마 아직도 여러분의 사랑만으로 자녀를 모든 악으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다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풍랑을 못 오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풍랑 속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가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생은 풍랑으로 충만합니다. 어떤 때는 허리케인이 오기도 합니다. 풍랑이 오면, 우리를 때리고, 상처를 주고, 망가뜨립니다. 우리가 계획하지 않은 곳으로 우리를 몰고 갑니다. 인생은 아주 고달프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안전한 장소가 필요합니다. 보호, 평안, 안심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정이 그런 장소가 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잠언 14: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가정은 피난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정이 피난처가 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인생에 몰려오는 여러 종류의 풍랑이 있습니다. 감정적, 육체적, 관계적. 저는 오늘 이 세 종류의 풍랑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변화. 이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매일, 인관 관계가 변합니다. 직장이 변합니다. 거주지가 변합니다. 건강이 변합니다. 이런 종류의 변화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변화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연구조사에 의하면 어떤 종류건 너무 많은 변화는 스트레스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스테레스를 해소할 장소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변화가 없는 곳이 필요합니다.

 

어릴 때 추억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제가 부모님이 주무시는 침대에 비집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때는 두 어른들 사이에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고 편안한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워보니까, 제 아이들도 똑같이 하는 것입니다. 지금 18, 16, 12살인데 아직도 어떤 때는 저희 침대에 비집고 올라와서는 그날 있어던 일이나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그들도 똑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 사이에 있다는 것은 변화무쌍한 이 세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라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2. 실패. 항상 이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때는 승진에서 빠질 수도 있습니다. 팀에 들지 못합니다. 시험에 붙지 못합니다. 폭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패는 모두에게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고통을 줍니다. 그러나 실패도 참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가정이 있다면, 집에 누군가를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은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가족이란 바로 그런 것입니다. 풍랑 속에서 피난처가 되는 것입니다. 전도서 4:9-10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실패의 때에 가족이 함께 해야 합니다.

 

3. 버림 받는 것. 아마다 가장 견디기 힘든 풍랑일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비판을 받는 다는 것이, 배척당하는 것이, 떠밀리는 것이, 무리에 끼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것이지를 알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가 어릴 때 놀이터에서부터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어릴 때 일을 기억하십니까? 어린이들은 무자비할 때가 있습니다. 비열한 말도 잘합니다. 여러분이 완벽하지 못한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할 수도 있으며 그것을 내가 모르는 냥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무엇이 옳은 일인지를 모릅니다.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의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옳은 일 인양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그들에게 피난처가 되어줘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부정적인 정보들을 받습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긍정적인 정보들을 제공해야 합니다. 진짜 비극은 많은 가정들이 풍랑 속에서 보호망이 되거나 피난처가 되기보다는 풍랑 자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많은 가정들이 폭풍의 핵과 같습니다. 이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을 의도한 바가 아닙니다.

 

주님은 마가복음 3:25절에서 그것을 경계하고 계십니다.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용납의 장소가 어떤 때는 거부의 장소가 됩니다. 이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는 폭풍 속에서 어떻게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가정을 세울 수 있습니까?

 

1. 듣기. 가족 구성원들의 말을 들으십시오.

그들의 말을 듣기도 전에 해결책을 내놓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십시오.

 

2. 안아 주기.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토닥거려 주시고, 귀여워해주시고, 간지럽혀 주십시오. 이런 것들은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3. 희망. 가족의 구성원들에게 확신을 갖으십시오.

세상에서 듣는 모든 부정적인 정보들을 대체할 만한 좋은 정보들을 주십시오.

 

4. 돕기. 가족이 힘들어 할 때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십시오.

건강하지 않은 가정은 도움 없이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더 나쁜 것은 무슨 문제가 있다고 그러십니까?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가족은 현실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풍랑 속에서 여러분의 가정을 안식처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평가하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은 안식처입니까? 믿어주고 후원적 입니까? 서로를 위해 같이 합니까? 여러분의 가정은 폭풍의 핵입니까? 한번 점수를 매겨 보십시오. 만약 점수가 낮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여러분의 가정을 안식처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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