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난 중의 위로
- 시편119:49-50 -
샬롬선교회
(시편119:49-50)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서언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도 타인이 참예하지 못하느니라.(잠언14:10)”고 했다. 누구든지 자기만이 아는 곤란을 가지고 있다. 그 곤란을 해결할 수 있는 참된 위로를 찾는다면 그것은 참으로 복되고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1. 그리스도인은 다 특유한 위로를 받고 있다.
⑴ 그 위로는 세상 사람들의 위로와는 다르다.
○ 세상 사람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에서 위로를 찾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위로를 찾는다. -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본문)
(시편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
⑵ 그 위로는 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다.
○ 그 위로는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에게서 온다.
(요한복음17:23)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 그 위로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에게 나타나는가?
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위로’라고 고백한다.
○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본문)
+ 우리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다.
(고린도후서1:3-4) “...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성경)으로 우리를 위로하신다.
(로마서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⑵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에서 ‘나의 위로’를 체험한다.
(데살로니가후서2:16-17) “...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신다.
(고린도후서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 ”
+ 하나님은 우리의 애통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위로하여 주신다.
(마태복음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우리가 서로를 위로하게 하신다.
(데살로니가전서3:7)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⑶ 세상 사람들은 육체의 소욕에서 ‘나의 위로’를 찾는다.
○ 세상 사람들에게도 여러 가지 형태의 위로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위로는 아니다. ◎ 참조; 갈라디아서5:18-21
(갈라디아서5:18-21)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부와 귀를 위로로 삼는다. 그러나 그것은 허망한 것이다.
+ 꿈과 환상, 점술 등을 위로로 삼는다. 그러나 그것은 미신적이다.
+ 우상숭배와 방탕함을 위로로 삼는다. 그러나 그것은 악한 것이다.
+ 친구를 위로로 삼는다. 그러나 그것은 낙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그러면 ‘나의 위로’는 ?
⑴ ‘나의 위로’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롯된 것인가?
○ 후드 목사(Rev. E. Paxton Hood)는 말했다. “이 복된 성경이 당신을 살렸는가? 그러면 모든 환난 날에 이 성경을 읽어보라.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⑵ 나는 ‘나의 위로’를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에서 체험하고 있는가?
○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셨다.
(이사야41:10) “...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⑶ 혹시 나는 ‘나의 위로’를 육체의 소욕에서 찾고 있지는 않는가?
○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제자 된 자들에게 주의하라고 했다.
(골로새서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결언
하나님의 말씀은 내세의 영생뿐 아니라 현세에서도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을 약속하는 소망의 말씀이다. 또 그 말씀은 곤란 중에 위로가 되고 우리를 죽음의 위기에서 살리는 말씀 곧 생명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