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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성 여인 - 예수님을 만난 여인 [하권.9-29]

- 요4:1-42 -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사마리아 수가성에 사는 한 여인이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얻게 하셨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과의 이러한 만남을 가지게 되기를 기도하자.

1. 수가성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한 여인

⑴ 이 여인은 제6시(낮12시) 쯤 되었을 때 야곱의 우물가에서 예수님 을 만났다.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요4:6-7)

<참고> 유대의 여인들은 더운 때를 피하여 아침과 저녁에 식사 준비를 위하여 우물가에 모여든다.

⑵ 이 여인은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요4:18)

⑶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영원한 샘물을 얻게 하셨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요4:15)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요4:19)

2. 사마리아에 들어가서 전도하신 예수님과 제자들

⑴ 예수님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주셨다.

①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알리시고 믿게 하셨다.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요4:25-26)

② 우물가에서 만난 한 여인에게 전도자의 일을 하게 하셨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요4:28-30)

③ 사마리아에 이틀간 유하시며 복음을 전하시니 저희가 구주로 믿었다.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예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요4:40-42)

④ 사마리아인들이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도록 가르쳐 주셨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4:23-24)

⑵ 예수님의 제자들은 사마리아에 교회를 세웠다.

① 빌립집사는 사마리아에 전도했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행8:5-8)

② 예루살렘 교회가 사마리아에 사도들을 보냈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행8: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