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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 예수님을 따른 어부 [하권.9-27]

- 눅5:1-11 -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눅5:8-111)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전 인격을 변화시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큰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된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 어부 베드로가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 참조; 히4:12

1. 어부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다. (눅5:1-3)

⑴ 베드로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가까운 곳에서 들었다.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눅5:3)

⑵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는 참으로 복되다.

①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난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5:25)

②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자는 믿음을 얻는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 니라.” (롬10:17)

2. 예수님의 말씀이 어부 베드로를 변화시켰다.

⑴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그 말씀에는 권세가 있었다.

① “저희가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세가 있음이러 라.” (눅4:32)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눅5:4-5)

② 그 말씀은 죄인을 회개하게 하는 말씀이었다. <참조; 마4:17>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 노라.” (눅5:32)

⑵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이한 일을 체험했다.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5:6)

⑶ 비로소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고 회개했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 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눅5:8)

⑷ 그리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았다.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눅5:11)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 리지 않겠나이다.” (마26:33)

3. 예수님을 통하여 나타나는 크고 기이한 축복을 받았다.

⑴ 주님의 큰 영광과 위엄을 보게 되었다. <참조; 막9:2-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은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벧후1:16)

⑵ 보배로운 믿음과 은혜와 평강을 얻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찌어다.” (벧후1:1-2)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한 마음으로 듣고, 그대로 행하는 자가 되자. 그래서 앞서 간 선진들과 같이 보배로운 믿음을 얻고, 주님의 영광과 은혜와 평강을 누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