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상권.2-29]
- 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5)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의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이다. 그 사실은 초대교회 최초의 설교자들에 의해 행해진 사도행전에 기록된 13편의 설교들 가운데 11편이 부활을 사실로서 전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알 수 있다. 설교자들은 그리스도께서 확실히 부활하셨다 는 것과 따라서 주님을 믿는 자도 부활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행2:23-24,17:31)
1.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3일만의 부활
- 성경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3일만의 부활, 빈 무덤에 대하여 말하 고 있다.
⑴ 천사도 여자들에게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전했다. (마28:5-7)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 (마28:5-7)
⑵ 주님은 부활하신 후 40일간 제자들에게 그 몸을 나타내셨다. (행1:3)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 하시니라.” (행1:3)
⑶ 바울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타나심에 대하여 말했다. (고전15: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15:4)
2.그리스도의 부활의 의의
⑴ 기독론적으로 말하면
ⓐ 부활은 예수님이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했다.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 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1:4)
ⓑ 부활은 예수님이 주님이시며, 사망을 멸하는 분이심을 증거했다. (행2:36, 딤후1:10)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 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행2:36)
ⓒ 부활로 인하여 주님은 살리는 영이 되셨다. (고전15:45)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 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전15:45)
ⓓ 부활로 인하여 산 자와 죽은 자의 심판주가 되셨다. (행10:42)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행10:42)
⑵ 구원론적으로 보면
ⓐ 부활은 속죄 사역의 핵심적 부분이다.
ⓑ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정결하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죄와 사망과 사탄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 부활의 주님만이 살리는 영이 되셨고 구원의 주가 되셨으므로 믿 는 자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실 수 있다.
⑶ 종말론적으로 생각하면
ⓐ 부활은 믿는 자를 개인적인 의미에 있어서 변혁할 뿐만 아니라, 피조물 전체를 하나님의 의도한 계획을 성취하는 길로 인도한다. (롬8:19-22)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롬8:19ー22)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구원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은 “예 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라는 말씀으로도 알 수 있다. 부활이 없이는 구원은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를 죽음에서부터 살리신 그 능 력이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의 안에도 지금 역사하고 있다. (빌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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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
- 베드로전서 1:3-7 -
샬롬선교회
[베드로전서 1:3-7]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서언.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셔서, 죄와 죽음에 대한 능력을 나타내심으로 사람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부활은 구주 예수님의 부활에 이어지는 일로서, 주 예수님은 그 일에 대하여 그리스도인들을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르고 있다.
[누가복음 20: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요한복음 11:25-26]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리스도인의 산 소망
본문: [베드로전서 1:3-4]
+ 그리스도인은 새롭게 남으로 산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죄의 결과는 죽음과 멸망이었고 거기에는 두려움과 절망만 있었다. 그러나 이제 죄 씻음과 영원한 생명을 얻은 그리스도인은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그 소망은 결코 헛되지 않은 산 소망인 것이다. 세상의 것들은 다 썩고 더러워지고 낡아진다.
[시편 102:26-27]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이사야 40:6-7] 6. ...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하늘에 간직된 유업, 즉 천국은 썩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쇠하지도 않는 거룩하고 선하고 영광스럽고 영원한 나라이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그 천국을 유업으로 상속받을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이다.
[로마서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2.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리스도인의 칭찬과 영광과 존귀
본문: [베드로전서 1:5-7]
+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이란? 앞 절에 말한 천국을 의미한다. ‘말세에 나타낸다’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 시에 나타내신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부활하고 변화되어 영광스런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것이다. 또 그리스도인들은 이 놀라운 구원 곧 영광의 천국을 얻기 위해 지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고 있다.
[요한복음 10:27-28]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디모데후서 1:12] 이를[이 복음을]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구원과 영생]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 하나님의 구원과 그 능력의 보호하심이 이와 같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여러 가지 환난과 시험을 당하며 잠깐 근심하게도 되지만 도리어 크게 기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믿음의 시련은 금의 제련보다 더 귀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환난과 시험을 통하여 인격의 단련을 받아 거룩하고 겸손하고 믿음 있는 인격자가 되며, 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행들을 많이 함으로써 장차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칭찬을 듣고 천국과 영생의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될 것이다.
[로마서 5:3-4] 3.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결언
+ 그리스도인은 천국(하나님의 나라)의 산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주 예수님의 부활로 이루어졌다. 천국은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세계이며, 그 곳에는 슬픔과 눈물과 아픔과 병과 죽음이 더 이상 없을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은 이 세상에 있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나타날 영원한 천국에 있다.
[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을 기도하며 공급받아야 한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환난과 시험이 많아서 때때로 근심하기도 하지만, 산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는다. 또 믿음의 시련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인격은 정금보다 더 귀하게 단련을 받는다.
= 이와 같은 일이 온전함에 이르는 성화의 과정이다. 금이 용광로에서 단련되어 순금이 되듯이,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의 시련을 통해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을 거룩하고 온전한 인격으로 자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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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
- 누가복음 24:33-38 -
샬롬선교회
[누가복음 24:33~38] 33.곧 그 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35.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36.이 말을 할 때에 예수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니, 37.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예수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1.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
누가복음 24장은 세 가지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 제1 사건(1~12절) = 무덤에서 천사가 여자들에게 나타나시다. = 천사들이 예수님을 따라온 여자들에게 그동안 여러 차례 예수님이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게 했다. 그리고 여자들은 그 일을 생각해 냈다. 그로 인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진실이었다는 것, 특히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을 확신시키려 하고 있다.
+ 제2 사건(13~35절) = 엠마오 길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 = 예수님이 엠마오의 도상에 있는 두 명의 제자에게 나타나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라고 하시며,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셨다.
+ 제3 사건(36~49절) = 열한 제자와 함께 한 자들에게 나타나시다. = 예수님이 11인의 사도 및 제자들 가운데 서서 성경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라고 하셨다. 뿐만 아니라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자신의 부활로 인해 제자들에게 맡겨질 사명을 말씀하셨다.
2. 예수님이 부활하신 사실
[누가복음 24:39~43] 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고린도전서 15:12~15] 12.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사실에 대해 이미 하나님이 구약성경을 통해 계시해온 것을 성취한 필연적 사건임을 예수님 자신이 구약성경을 통해 밝힌 것이다. 이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사실을 제자들은 눈으로 보았는데, 우리는 그들의 증언뿐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통해 그 사실의 필연성을 깨달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종종, 예수님께서 지금도 살아 계심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기적적인 치유를 보면 이해할 수 있다고, 치유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러한 기적을 보지 않고는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면, 그것은 불행한 것이다. 비록 그런 기적적인 사건을 볼 수 없었다고 해도 성경이 하나님의 참된 계시의 책이라고 믿을 수 있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당연히 믿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도 믿을 수 있다. 예수님의 현현의 의미는 거기에 있다.
3. 제자들이 전파해야 할 복음
[누가복음 24:44~48] 44.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깨닫게 하려 한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역사에 의해 주어지는 '죄의 용서'이다.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의 복음이란 '아훼시스'άφεσις이고, '자유' '해방' '사면'을 의미하는 말씀이다. - 누가는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처음 하신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데 (누가복음에 만), 그것은 "아버지여 그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였다. '아훼시스'άφεσις의 동사, 즉 '용서'('아휘에미'άφίημι)였다. - '용서'를 받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회개'이다.
4. 제자들에게 주어진 사명
[누가복음 24:49]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 예수님의 공생애 첫 메시지는 이사야서 61장 1절의 말씀을 낭독하시고, 이것이 실현되었다고 말씀하셨다(누가복음 4:18).
[이사야서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 제자들의 사명은, 십자가의 죽음과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되고,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 잠시 그 증인이 되기 위한 권능이 위에서 부여될 때까지 성에 머물 것을 명하셨다. 주님에 의해 구원받은 자도 마찬가지로 죄의 용서, 죄로부터의 해방(자유)을 가져다주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이 부여되어 있는데, 위로부터의 힘, 즉 성령의 세례가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