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상권.1-08]
- 요한복음1:9-18 -
[요한복음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 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는가?
(1) 하나님은 만물과 인간의 창조자이시며, 섭리자이시다. (창세기1:1, 요한복음1:1-4)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1:1)
(2)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지만 범죄함으로 타락하고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창세기1:27, 3:1-7, 에베소서2:1-3)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에베소서2:1)
(3) 인간은 새롭게 창조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 외에는 참된 소망이 없다. (요한복음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새롭게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3:3)
2.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는가?
(1) 인간이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을 얻는 길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17:3)
(2) 하나님은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셨다.
①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다. (요1:18, 요3:16)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한복음1:1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3:16)
②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인간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 (빌립보서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빌립보서2:6-8)
(3)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는다. (요한일서3:1, 로마서3:23-24)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요한일서3:1)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3:23-24)
3.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권세는 무엇인가?
(1) 본성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진다.
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된다. (갈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라디아서4:6)
②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 참조; 누가복음15장, 탕자의 비유
③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된다. (고린도전서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고린도전서2:16)
(2) 법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진다.
①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이다. (로마서8:14, 17)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로마서8:14, 17)
②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이다. (갈라디아서4:6-7)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라디아서4:6-7)
♡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는 기이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요한일서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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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
- 베드로전서 2:9-10 -
샬롬선교회
[베드로전서 2:9-10]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서언
우리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얻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축복입니다.
[고린도후서 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본문: 베드로전서 2:10]
+ 사도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고 증언했습니다.
+ 사도 바울은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디모데전서 1:13-14)"라고 고백했습니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특별한 권세를 주셨습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2:9]
-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에게 주신 특별한 권세에 대하여 증언했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은 "택하신 족속"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택함을 받은 증거는 우리의 참된 회개와 믿음과 순종에 있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은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왕 같은’이라는 원어(바시레이온/βασιλειον)는 ‘높은 특권을 가진’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습니다(히브리서 10:19).
+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은 "거룩한 나라[국민]"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 나라들은 불의와 거짓이 가득하며, 우상을 숭배하며, 음란한 나라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진리와 참된 사랑과 평안의 나라입니다. 우리들이 그 나라의 국민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의 성도들입니다(사도행전 20:28). 또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완전한 보호를 받습니다.
3.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특별한 권세를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2:9]
-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에게 특별한 권세를 주신 이유에 대하여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증언했습니다.
+ "기이한 빛"이란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을 말합니다. 그리고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의미합니다(요한복음 1:3-5, 에베소 5:8-9).
[요한복음 1:3-5]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에베소 5:8-9]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 무지하고 불경건했던 우리가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죄 가운데 살았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값없이 죄의 용서와 의롭다 하심을 얻었고, 죄로 인하여 영원한 죽음 아래 살았던 우리가 기쁨과 평안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지식과 의와 행복은 참으로 놀랍고 기이한 빛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이와 같은 "아름다운 덕"을 이 세상의 사람들에게 증언해야 합니다.
+ “선포”란 말씀은 신약성경에 한 번 기록되었는데 ‘밖으로’와 ‘알리다’의 합성어입니다.
= 우리가 아는 이 놀라운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밖으로 알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놀라운 특별한 권세를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이 모인 교회의 사명은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결언
우리는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긍휼도 얻지 못했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권세를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의롭게 살면서, 우리 주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신 그 모든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