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나 교회에 대하여

- 요한계시록2:8-11 -

 

스머나 교회란?

 

스머나는 고대 도시로, 현재 터키의 항구 도시 이즈미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도시의 이름은 '몰약'이라는 향료에서 유래되었으며, 예전에는 죽은 사람을 매장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이 교회의 지도자는 폴리카르포스라는 인물로, 사도 요한의 제자였습니다.

 

이 교회가 직면했던 문제

 

순교” - , 신앙 때문에 목숨을 빼앗기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교회의 상황

 

1. 고통과 가난

(1) 박해(괴롭힘이나 공격)를 받아 물질적으로 가난한 상태였습니다

(2)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사실은 부유하다고 평가하셨습니다

(3) 이는 마음의 풍요로움, 믿음의 풍요로움을 의미합니다

 

2. 종교적 박해

(1) 유대교 사람들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2) 종교에 열심이라도 마음에 사랑이 없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3. 감옥에서의 고통

(1) 신자들은 감옥에 갇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2) 하지만 그것은 '열흘'이라는 제한된 기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격려

 

1. 자기 소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으로 자신을 소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희망

 

2. 이해와 공감 예수님은 그들의 고통을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

 

3. 약속

(1) ‘생명의 면류관영원한 상급

(2) ‘두 번째 죽음으로부터의 구원지옥으로부터 보호받음

 

 

특징적인 점

 

이 교회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책망(엄하게 주의시키는 것)의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 고통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계속한 훌륭한 교회였다는 뜻입니다.

 

현대에 주는 교훈

 

우리도 때로는 믿음 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실은 예수님께서 반드시 보상해 주신다는 것을 스미르나 교회는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이 시대(기원 1세기~4세기 초)에는 약 600만 명의 기독교인이 순교했다고 전해지며, 콜로세움 등에서 야수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을 군중이 구경했다는 슬픈 역사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