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가족

- 마태복음 12:46-50 -

 

"46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47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 하니, 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2:46-50)

 

1. 서언.

 

오늘날 이 세상에는 두 가지의 가족이 있다. 하나는 이 세상에서 내 아버지의 가족(육신적인 가족)이다. 또 다른 하나는 하늘에 계신 내(예수님) 아버지의 가족, 곧 하나님의 가족(영적인 가족)이다. - 그리스도인은 이 두 가지의 가족에 모두 속한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2. 본문강해

 

- (마태복음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 (마가복음 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1) 영적인 가족(하나님의 가족)과 육신적인 가족에 대하여 잘 이해하여야 한다.

 

+ 예수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 그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었다. 예수님께는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 등의 남동생들과 누이들이 있었다(13:55-56; 6:3). 예수께서는 맏아들이셨다(1:25, 2:7). [천주교에서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는 평생 처녀이었고, 죄가 없이 출생했고, 후에 승천했고, 기도의 대상이며, 하늘의 여왕이다."라고 가르치는 것은 비성경적인 교리이다.]

- 사도 바울은 (로마서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가족에 맏아들이 되셨다.

 

+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라는 한 사람의 말에 대해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고 하시며,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은 육신적인 가족과 영적인 가족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육신의 가족 관계보다 영적인 가족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셨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나의 형제들이라고 부르셨다. 부활하신 후에도 그는 제자들을 (28:10) “내 형제들이라고 부르셨다.

 

(2) 영적인 가족(하나님의 가족)의 근본은 무엇인가?

 

+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마음)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말씀하셨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마음)대로 행하는 것이다.

 

+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다.

 

3. 하나님의 마음대로 행하며 믿음으로 산 하나님의 가족들의 증언을 들어보자.

 

- 신약성경에 "하나님의 마음(のみこころ)"이란 말씀은 30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요한복음 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のみこころ)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 (로마서 8:27)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のみこころにって)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로마서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のみこころ)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골로새서 1:9) "...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のみこころ)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

 

+ (요한일서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のみこころをなう)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요한일서 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 何事でものみこころにかなういをするならはそのいをいてくださるということこれこそするたちの確信です(ヨハネの手紙5:14)

 

+ (히브리서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  あなたがたが神のみこころを行なって、約束のものを手に入れるために必要なのは忍耐です。(ヘブライ書10:36)

 

4. 결언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주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가족은 육신의 가족 관계보다 더 중요한 영적 가족 관계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성경으로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모든 교훈을 듣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힘써 서로를 도우며 격려해야 한다. 더불어 하나님의 풍성하신 축복의 약속을 받기위하여 잘 인내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