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el.gif biblarchaeol.gif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 교실

서민호 교수

http://wonderfuldesign.com/

  성경이란 책은 종교적 선입관을 떠나서 객관적 척도인 고서(古書) 평가기준에 의해 평가할 때 과연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내용을 담은 책일까요?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과 그 사건이 일어난 지명들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며 그런 도시나 지역이 고대에정말 있었을까요? 고고학자들의 연구결과 특히 성경에 기록된 내용들이 허구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긴 세월동안 연구에 몰두한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도록 하십시다.


[목차]

  1. 목차: 바로 이페이지입니다.
  2. 서문: 어떤 책을 아무 선입관 없이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고서검증법입니다. 옛날에 기록된 책이 얼마나 가치 있고 정확한 책인가 하는 것을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3. 신약성경의 신빙성: 고서중 가장 신빙성이 높은 역사적기록으로 인정되고 있는 일리아드를 정확도 1로 잡았을 때 신약성경은 8000배나 더 정확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구약성경의 신빙성: 기원전 400년경에 씌여진 사해 사본과, 그로부터1300년 후에 만들어진 맛소라 사본, 이 두 개가 얼마나 비슷한가를 비교해 보았더니 놀랍게도 두 사본은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5. 갈대아 우르: 1800년대 후반에 지금의 이라크 땅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가 만나는 지점에서 많은 고고학적인 발굴이 이루어짐으로써 전설이나 허구로 생각되었던 갈대아 우르지방이 정말 있었음이 밝혀졌습니다.
  6. 수메르문명: 수메르어는 한국어와 제일 비슷합니다. 문장이 주어+목적어+동사의 순이고, -'가', -'을' 등의 토시를 붙여서 말을 구성하며, '밭'을 '받'이라고 하고, '길'을 '길'이라고 하고, 아버지를 집에서는 '아바'라 하고, 남에게 말할때는 '아비'라 하며, 높은 분을 높여 부를 때는 이름뒤에 '님'자를 붙입니다.
  7. 하란: 하란 지역에 대한 고고학적 발견결과 과거에 매우 발달된 문명이 이곳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수메르보다 몇 백년 앞선 문명이라는 것이 이곳에서 나온 기록에 의해 증명되었습니다.
  8. 바벨탑과 지구라트: 바빌로니아의 신전을 지그라트라고 합니다. 그 신전중에 제일 큰 것으로 보이는 탑이 근래에 와서 발견되었습니다.
  9. 니므롯: 앗수르는 셈의 자손들로 큰 민족이었으나, 니므롯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되었으며, 그 결과 동방으로 이주, 아사달에 도착해서 홍익인간의 기치를 내건 나라를 세웠다고 생각됩니다.
  10. 헷족속: 수천년동안 사람들은 힛타이트 족속이라는 것은 하나의 전설에 불과한 것으로 간주하였고, 그 때문에 성경이 허무맹랑한 책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100여년 전에 고고학적으로 이 힛타이트 족속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들이 나타나고, 그들의 찬란했던 문명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11. 에돔족속: 에서의 자손이 에돔족속이라고 하지만 창세기 이외에는 어떤 기록도 없었습니다. 중동의 고고학적 발견이 붐을 일으킴에 따라서 세일산이라고 불리는 지역을 탐사하다가, 실제로 에돔족속이라는 집단이 그곳에서 수천 년간 거주했다는 사실이 발굴되었습니다.
  12. 여리고: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13. 다윗과 골리앗: 다윗이...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14. 앗시리아의 침공: 앗시리아가 주변 약소국가들을 침략하고 세력을 키워가다가 기원전 722년에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게 되었습니다.
  15. 바벨론과 다니엘: 바벨로니아의 고고학적 발견 가운데 느부갓네살 왕 자신에 의해 만들어진 명각이 발견되었는데, 그 명각에는 이상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니엘서에 기록되어 있는 왕이 미친 시기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6. 페르샤와 그리스: 대제국 바벨로니아도 결국 파사(페르시아)의 다리우스 (다리오) 장군에 의해 멸망당하고, 다리우스는 키루스 (고레스)왕에 이어 페르시아의 황제가 되고 페르시아의 왕궁인 페르세폴리스를 건립하였습니다.
  17. 로마와 기독교: 예수님의 제자들은 별로 학식도 없었고 숨고 도망다니던 사람들이었으나,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후 너무나도 담대하고 똑똑한 사람들로 바뀌어졌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였고, 그 시대에 세계의 중심이었던 로마에 까지 복음을 전하다가 콜로세움에서 사자의 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18. 성경의 보급: 루터의 종교개혁이 성공을 한 이유중 중요한 한가지는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개발입니다. 그 귀하고 만지지도 못하던 성경책을 대량으로 막 찍어내게 되자, 성경을 너나 나나 다 볼 수 있게 되니까, 루터가 성공한 것입니다.
  19. 결론: 성경은 고고학적으로 검증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