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축복
(막10:28-31, 마19:27-30)
예수님께서 예수님과 그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에게 사명과 함께 그에 합당한 축복을 주십니다.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1. 금세에 있어 백배의 축복을 주십니다.
예수님과 그 복음을 위하여 버리면, 집이나 전토와 형제 자매와 자식을 백배로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결코 공짜가 없습니다. 몸을 바치면 건강축복을 받고, 시간을 드리면 영생을 얻고, 물질을 드리면 백배로 받습니다.
2. 핍박을 겸하여 받습니다.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는 사람은 화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눅6:26). 고난 받는 것을 이상히 여기거나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예수님도 가는 곳마다 대적자가 있었습니다.
3.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습니다.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생깁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롬1: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4. 열두 보좌에 앉아 열두 지파를 심판할 권세를 주십니다.
문제는 “언제”(when)입니까?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입니다.(마19:28). 지금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왔을 때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설 때 주시는 상급입니다.
지금 현세에서 권세를 잡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요한의 형제처럼 지금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날에 하나님이 상급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5. 금 면류관을 받습니다.
성경에 다섯 가지 면류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을 지키고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간 사람에게 주시는 의의 면류관이 있습니다(딤후4:8). 시험을 끝까지 참고 견딘 자에게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이 있습니다(약1:12). 사역을 잘 감당한 자에게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이 있습니다(베전5:4).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쓰고 계신 금면류관이 있습니다.(계14:14).
전도자에게 주시는 면류관은 무슨 면류관일까요? 금 면류관입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들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나의 기쁨이요 나의 면류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빌4:1).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나의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살전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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