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이슬람에서 개종한 신자들 구타 당해

 

인도 카쉬미르 계곡의 경찰이 이슬람에서 개종한 크리스챤들을 구금하고 구타했다. 또 무슬림 청년들이 기독교로 "유인"을 당하고 있다고 무슬림 지도자들이 주장한 후에 경찰은 크리스챤 사역자들도 체포할 것으로 보인다. 무슬림이 대다수인 카쉬미르 계곡의 경찰은 지난 8월 All Saints 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7명의 개종자들을 색출했다고 한 지역 크리스챤이 콤파스 뉴스에 전했다.

스리나가르는 인도 북서부 잠무 카쉬미르 주의 주도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경찰이 개종한 자들을 구타하면서 크리스챤들이 그에게 개종의 대가로 돈을 주었는지 물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개종자들은 스리나가르에서 18마일 떨어진 부드감 지역 출신이다. 그 지역 목사들은 체포의 두려움으로 은신 중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스리나가르 경찰 책임자의 언급은 없었으나 경찰은 카쉬미르의 이슬람 지도자가 제공한 세례 장면 비디오로부터 개종자들과 목사들의 이름을 알아냈다. 이 비디오는 후에 유튜브에도 올려졌다.

All Saints 교회의 챤데르 마니 카나 목사는 자기가 이슬람 지도자(샤리아 법정의 수장)에게 소환되었으며 11월 17일에 만날 예정이라고 콤파스에 전했다. 카나 목사는 또한 자기 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개종자들이 개종을 유인하는 물건이나 압력이 없었다는 증명서에 서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나 목사는 개종한 이 무슬림 청년들이 스스로 교회에 왔다고 했다. "나는 누구도 개종시킬 수 없습니다. 그것은 성령이 하신 일이죠." 라고 그는 덧붙였다. - Open 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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