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 은혜를 받은 자 [하권.9-23]
- 누가복음1:26-33 -
[누가복음1:26-33]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 우리는 성경을 읽어 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담을 수 있어야 한다. “아, 이 말씀은 나를 위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구나.”라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 그 때에 그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고, 병든 곳을 치유할 수 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기 위해서는 성령께서 도와주셔야 한다. 그러므로 “주여, 내 마음의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사도행전16:14>
1.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누가복음1:28)
(1) 천사 가브리엘이 나사렛에서 마리아를 만날 당시 그녀는 보잘 것 없는 존재였다.
① 마리아가 자신을 일컬어서 "비천한 자"이라고 부를 정도로 하찮은 존재였다. (누가복음1:48, 52)
② 동네 사람에게조차 그 존재가 미미했던 평범한 처녀에 지나지 아니했다.
③ 그녀가 살고 있던 나사렛이라는 동네는 유대 나라 중에서도 작은 마을이었다.
④ 목수 일을 천직으로 알고 사는 총각하고 결혼하게 되어 있는 처녀였다.
(2) 마리아에게 임한 은혜는 파격적인 은혜였다.
① 은혜는 우리의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 마리아의 신분 여하를 막론하고 그를 아셨고 사랑하셨고 그와 함께 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
② 하나님만이 이런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 C. S. 루이스(캠브리지 대학 교수)의 말
"기독교가 다른 종교에 비해서 독특한 게 무엇인가를 가지고 우리가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건 쉬운 문제인데요.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것이 있다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은혜입니다. 은혜가 기독교의 독특한 면입니다."
2.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누가복음1:28)
(1) 이 은혜를 마리아만 받은 것일까?
① 비천하고 하찮은 마리아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함께 하셨다고 한다면,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② 마리아를 찾아오셔서 "내가 너와 함께 한다"고 하시던 그 하나님 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2) 하나님의 선한 뜻을 믿으라.
① 나에게 일어난 고통을 하나님이 모르고 계셨을까?
○ 그럴 리가 없다. 하루아침에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이 어려움을 하나님이 모르고 계셨을까? 천만에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② 왜 나에게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가?
○ 하나님이 계시고 또 이 모든 일들을 다 알고 계신다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대답은 간단하다. 하나님이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③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허락과 함께 일어나는 것이다. 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렇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이 되지 않고, 우리에게 복이 되지 않는 일은 일절 허락하지 않으신다.
○ 하나님이 판단하실 때, 이 좁고 험한 길을 걸어가는 것이 결과 적으로 나에게 선이 되고 하나님에게 영광이 되는 것이라고 판단하시면, 그 결말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은 아무 말도 않으시고 나를 그냥 그 길로 밀어 넣어 버리신다.
***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허락하셨기 때문에 내가 이런 고통도 당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통이면 그곳에는 선하신 뜻이 있다. 또 그곳에는 축복이 숨어 있다. 그러므로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이 고통을 통해서 나를 축복하실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라고 고백하여 보라. 그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믿음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