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き込み数 1,975
신약 각권의 개요
http://graced.egloos.com/737010
| ||||||||||||||||||||||||||||||||||||||||||||||||||||||||||||||
인류는 마지막 심판 때까지 한시적으로 허락된 특별사면기간인 교회시대를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우주적 종말을 기준한 것이므로 개인 종말을 기준할 경우 (인생칠십고래희라고 하였으니) 이 특별 사면기간은 그리 오래 남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살아있는 자들에게만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죽은 후에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될것이나 그 때는 이미 기간이 만료된 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위에 사람으로 오시어 친히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셨으며, 오고 오는 모든 세대에게 이 사실을 전하기 위해 기록된 Good News !!! 이 세상의 그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이것만은 잡으라고 하나님께서는 애타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믿지 않으려는 마음의 절반만 투자하면 얻을 수 있는 영생이라는 값진 선물 - 대박중의 대박이 터지는 진리의 말씀들을 기록한 복음서를 세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초신자를 위해 책이름의 의미을 사족으로 달았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10년넘게 찬양대의 일원으로 봉사한 어는 성도가 찬송가 333장의 "날마다 주와 버성겨..."라는 가사를 "날마다 주님과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눈다는 뜻"으로 생각하며 이 찬송을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버성기다'라는 낱말의 뜻은 "벌어져서 틈이 있다. 분위기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서먹서먹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아마 추측컨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뜻을 바르게 알지 못한채 이 찬송을 부를 것으로 짐작됩니다. 목회자나 찬양대 지휘자가 이런 부분은 한 번 쯤 알려 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송가뿐만 아니라 성경에도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는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바르게 깨닫기 위해서는 단어(어휘)의 뜻을 분명히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또한 그 책이름의 의미가 무슨 뜻이며 왜 그런 이름으로 불리우는지 아는 것도 내용을 바로 이해하는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신약의 대문이라고 하는 마태복음 1장은 발음하기도 힘든 사람들의 이름과 처음부터 "낳았다"라는 말로 일관하고 있어 꼭 산부인과 복음같은 느낌이 들어 재미없는 내용처럼 보이나, 계속되는 "낳았고"의 의미를 알고 읽으면 마태복음 1장 안에 구약이 모두 들어가 있다는 말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울러 구약의 대문인 창세기에 나오는 "죽었더라"가 복음서인 신약의 대문인 마태복음에는 "낳았다"라는 생명 창조로 이어져 마침내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 나시게되는 하나님의 크신 경륜과 놀라운 섭리와 비밀을 조금씩 깨닫게 되어 성경읽는 묘미를 더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