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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사랑과 교제 [상권.5-06]
- 요한복음13:12-15 -
[요한복음13:12-15]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 예수님은 제자들이 교회 안에서 신실한 선생이 되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친히 선생으로서 행할 일의 본을 보이시며 너희도 그렇게 행하라고 명하셨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그 본을 따라 서로 사랑으로 교제하며 성실하게 그 사명을 잘 감당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심
(1) 사랑에 대하여
①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마태복음19:19) <참조; 선한 사마리아인 (누가복음10:30-37)>
②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13:34)
(2) 성도의 교제에 대하여
①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요한복음13:14)
②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태복음5:24)
③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태복음23:11)
2. 사도들의 가르침
(1) 사랑에 대하여
①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로마서13:10)
②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한일서4:20)
(2) 성도간의 교제에 대하여
①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데살로니가전서5:13)
②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디모데전서6:18)
③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야고보서1:27)
3. 초대교회 성도들의 성실한 실천
(1)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사도행전2:45-47)
(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행전4:32)
(3)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5:42)
(4)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 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사도행전9:36)
(5)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고린도후서8:2)
(6)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사도행전12:5)
***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남의 발을 씻기는 것은 종이 하는 일이었다. 예수님은 친히 종의 일을 하셨다. 그것은 그의 겸손과 남을 섬김과 함께 죄 용서하심을 보여주신 것이었다. 발 씻음은 중생한 후 짓는 죄에 대한 씻음을 상징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을 받은 후에도 크고 작은 죄를 짓는다. 그러므로 그 죄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아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친히 모범을 보이심으로 제자들도 그것을 본받기를 원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