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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여자 [상권.3-24]

- 누가복음7:36-38 -

 

(7:36-38)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 죄인인 한 여자가 주님의 자비의 발아래 엎드렸다. 그 여자는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었다. 그 여자는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었다. 그리고 참된 평안을 얻었다.

 

1. 한 여자의 태도는 정말 칭찬받을 만하다. (누가복음17:37-48)

 

(1)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다.

 

(2)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았다.

 

(3) 예수님의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었다.

 

(4) 자신의 많은 죄를 회개하며 사함 받기를 원했다.

- 예수님은 그 여자의 많은 죄를 사하여 주셨다. (누가복음7:47-48)

 

(5) 예수님을 사랑함이 많았다 그리고 믿음이 있었다. (누가복음7:47, 50)

 

2. 우리는 예수님 앞에서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인가?

- 우리가 취할 가장 좋은 태도는 주님의 발아래 진실한 마음으로 엎드리는 것이다.

 

(1) 우리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진실되게 회개하여야 한다.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누가복음7:38)

 

우리의 경외와 겸손은 회개를 돕게 될 것이다.

우리의 순종과 헌신은 확신을 가져다 줄 것이다.

 

(2) 우리는 거룩하신 주님께 최고로 경의를 표해야 한다.

사람들이 그 된 것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 아래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 하거늘” (누가복음8:35)

 

우리에게 나타난 주님의 권능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3) 우리는 모든 일에서 주님의 능력을 믿고 간절히 간구해야 한다.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누가복음8:41)

 

우리가 가장 겸손해질 때 참으로 합당한 간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진실한 믿음의 사람은 예수의 발아래에서 확실한 소망을 체험할 것이다.

 

(4)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해야 한다.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누가복음17:15-16)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17:19)

 

하나님은 자기에게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5) 우리는 영과 진리로 예배드려야 한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4:23)

 

하나님은 성령과 진리로 자신을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 지금, 우리는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려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예수님이 베풀어 주시는 용서와 많은 사랑을 받아야 한다. 그로인하여 우리도 예수님을 항상 -죄인인 한 여자가 예수님을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