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과 악인의 부활 [상권.2-34]
- 요한복음6:39-40 -
[요한복음6:39-40]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심으로, 죄와 죽음에 대한 능력을 나타내심과 동시에, 사람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부활은 구주 예수님의 부활에 이어지는 일로서, 주 예수님은 그 일에 대하여 그리스도인들을 “부활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자녀(누가복음20:36)”라고 부르고 있다.
1. 예수님의 부활과 더불어 그리스도인의 부활 (요한복음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복음11:25)
(1) 주님은 종말의 때의 부활에 대하여 여러 번 말씀하셨다. (요한복음6:39ー40, 44, 54)
(2) 바울도 부활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고린도전서15:22, 베드로전서1:3)
①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린도전서15:22)
②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1:3)
(3) 신약의 저자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고립된 현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류를 위하여 놀라운 결과를 성취시킨 하나님의 역사로 보았다.
2. 그리스도인과 더불어 모든 사람의 부활 (요한복음5:28)
- 부활하는 자가 다 축복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한다.
(1) 주님은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요한복음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한복음5:29)
(2) 바울도 모든 사람이 부활을 하나 악인의 부활은 심각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사도행전24:15)
“저희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사도행전24:15)
(3) 부활하는 순서에 대해서는 동시에 부활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먼저 부활하고(데살로니가전서4:16),다음에 순서에 따라서 사태가 전진한다. (고린도전서15:2028)
3. 부활의 몸
(1) 부활의 몸의 본질에 대하여 상세하게는 말하고 있지 않다.
① 주님은 사두게인의 질문에 대하여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마가복음12:25)”고 대답하였다.
② 요한은 “...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요한일서3:2)”라고 말씀하였다.
③ 바울도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립보서3:21)”고 말씀하였다.
(2) 주님의 부활의 몸에 대하여
① 어떤 의미에 있어서 보통의 몸과 같으나 또한 어떤 의미에 있어서는 다르다.
② 어떤 때에는 곧 주님인 것을 알게 하셨으나(마태복음28:9, 요한복음20:19), 즉시는 알지 못한 때도 있다. - 특히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일어난 일이 그 예이다. (누가복음24:16)
③ 주님은 문을 잠그고 있는 제자들의 앞에 돌연 나타나셨고(요한복음 20:19), 순간적으로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셨다. (누가복음24:31)
④ 주님은 자신이 육체나 뼈가 있다고 말씀하시며 음식물을 잡수셨다. (누가복음24:39ー43)
⑤ 부활하신 주님은 시간과 공간이 가지는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으셨다.
⑥ 바울은 이것을 “영의 몸(고린도전서15:44)”이라고 부르고, 육의 몸과는 달라서 영광과 능력이라는 성질을 얻는다고 증거하고 있다. (고린도전서15:42 이하)
⑦ 그리스도인의 부활의 때가 이렇게 될 것임을 가르치는 것 같다.
***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구원을 얻고 마지막 날에 부활할 것이다. 예수께서는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고 하셨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일시적인 것들, 곧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것들에 삶의 목표를 두고 살고 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삶의 가장 가치 있는 것들은 돈이나 세상 영광이나 육신적 쾌락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다 썩어질 것들이며 없어질 것들이다.
하나님의 뜻은 그런 썩어지고 없어지는 것에 있지 않고 영원한 것 곧 천국과 영생에 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영생을 얻고 마지막 날에 영광스럽게 부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