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Abraham)의 생애
그림 : 아브라함의 대접 : 창
18:1-10의 기술에 의거하여 아브라함이 세 사람의 천사와 만나는 화면의 상단에 하단의 좌측에는 그가 아내 사라에게 명하여 잔치의 준비를
시키는 장면. 그 오른편에는 상수리나무 아래의 식탁에 그가 천사들에게 고기와 떡을 권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상단 오른쪽은 세 천사의 가운데
사람만이 신광에 싸여 있는 것은 창세기의 기술에 있어서 아브라함과 대화하는 것이 동시에 야웨이자 천사들이라는 이유 때문에 생긴 것일것이다. 이들
세 천사는 성삼위의 상징으로 되었지만 중앙이 그리스도이고 그것을 특히 성부나 성령과 구별하기 위해 신광을 붙인 것이라고 하는 추측도 있다.
개개의 인물이나 옷의 표현에는 고대적 감각이 농후하고 아마 동시대의 사분화를 모델로 한 것이리라 추정되고 있다. 인물의 눈물 두개의 단편으로
처리하고. 게다가 표정을 충분히 묘사하고 있는 점 등 참으로 뛰어난 솜씨이다. 432-440년 모자이크 1.9*1.9m 로마 산타 마리아.
마졸레 성당 신당측벽.
특별한 내용으로는 전쟁을 이기고 돌아오는 도중 살렘왕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고 소득의 십분의 일을 바친 일이 있었으며(창14:9-20) 인간의 생산능력이 다 끊어진 때인 1백세에 아들을 낳기도 했습니다.
선민의 표증으로 할례의식을 창설하였으며(창17:8,10)손 대접하기를 힘쓰다가 세 천사를 대접하게 되었고 천사들의 예언을 들은뒤 여섯차례나 의인의 수를 밝히면서 중보기도를 드린 것은 우리에게 귀한 교훈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신앙의 표현과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독자 아들을 하나님께 드린 사건입니다.
▷교훈과 적용◁
복의 근원
만민 중에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로 하여금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선민과 제사장 나라를 삼으려 하셨으니 이 말씀은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의 말씀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불리우는 전제 조건이 됩니다. 기독신자는 과거 불신 시대 곧 세상에 처하여 살던 생활에서 완전히 부리되어야 합니다."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더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벧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오라"(고후 6:14-17).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아무 이유없이 하나님의 지시대로 우상도시 갈대아 우르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다신교의 습성에서 유일신 하나님 신앙으로 돌입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과거생활과 현재 생활을 확실하게 분리하여야 합니다.
하나니의 백성은 어디를 가든지 먼저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이는 신앙의 행위요 곧 예배의 정신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디를 가든지 먼저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노아도 홍수가 지난 후 육지에 내려와서 제일 먼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창8:20).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택함받은 신령한 선민이니 선민 새활의 중심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요4:23). 천사도 흠모하는 우리들의 예배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최고의 영광이요 축복입니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사 56:2),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실 사람에게 새 이름을 주신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오늘 우리도 참다운 주의 사명자 참다운 그리스도인일진데 새 이름을 받다 과거의 구습 과거의 악행을 버리고 새 생활로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새 이름을 가진다는 것은 새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가장 귀한 것을 바쳤습니다. 수만의 우양과도 바꿀 수없는 외아들을 바쳤던 것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여준느 것입 니다.그는 아무런 원망이나 불평도 없이 무조건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는 신앙을 보여준 것입니다. 진실로 그것은 아브라함의 전부를 바치는 제사였습니다.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그가 가진 전부를 요구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아들은 고사하고 물질 바치는 일에 조차 인색할 때가 많습니다. "너는 내것이라"(사 43:1).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 빈손으로 왔습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부가 주의 것입니다.
우리의 소유는 하나님께 우리를 청지기로 삼으시고 위탁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을 맡았으면 하나님 나라에 필요할 때 아낌없이 "예"하고 바쳐야 할 것자비니다. 오늘의 신자들은 바치다는 데 너무 인색함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정성을 보시고 더 귀한 것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서 축복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신앙의 아버지요 열국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전 생애는 신앙이요 복종이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아브라함의 신앙 생활을 본받아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아무 미련없이 고향을 떠났으며 그는 어디로 가든지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는 언제나 뒤의 것은 잊어버리고 새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아브라함의 믿음과 절대 순종의 신앙 생활을 본받을 때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람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여 만복의 근원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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