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속 유대인-1

미국 인구의 2%에 불과한 유대인이 미국 경제력의 2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 정보통신, 영화, 유통, 언론, 식량, 부동산 관련 대기업은 상당수가 유대인 소유입니다.
미국 유대인은 기발한 아이디어, 단결력, 성실함 등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둡니다.
이들은 후원금과 언론과 유대인 로비단체를 통해 미국정부가 친이스라엘 정책을 펼치도록 유도합니다.

1. 유대인의 성공요인

미국에 거주하는 유대인의 90%는 100년전 동유럽으로부터 이주한 아쉬케나지 유대인의 자손입니다.
유대 이민자들이 20달러 정도밖에 안되는 돈을 가지고 와서 부유해진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유대인은 다른 민족에 비해 귀국율이 낮아 돈을 벌어도 대부분 미국에 정착했습니다.
유대인은 다른 민족에 비해 농업종사자보다 상공업종사자 비율이 높았습니다.

기독교인이 금욕적인데 비해 유대인은 영리추구를 선하게 보았고, 탈무드의 영향으로 돈을 벌고
저축하는 기술을 어릴적부터 몸에 익힙니다.
유대인은 돈이 많아도 검소하게 사는 전통이 있는데 이는 유럽에서 호화롭게 살면 반유대주의가
일어나 핍박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유랑민족인 유대인은 몸이 재산이란 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식과 교육을 중시합니다.
유대인은 어릴 때부터 토라와 탈무드로 교육 받아 탈선하지 않고 바르게 자라게 됩니다.
유대인은 선택받은 민족이란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 기대치가 높아 크게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은 편입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유대인들은 거액을 출자해 이민자들에게 무료로 돈을 빌려 주었습니다.
유대인은 동족에게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주는 것이 율법에 금지돼 있습니다.
1960년대까지 미국 대기업은 유대인 고용을 차별하였는데 이는 유대 젊은이들이 영화, IT, 금융,
유통 등 새로운 분야에 진출해 성공을 거두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미국 유대인 이민 역사

이탈리아계 유대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것은 1492년입니다.
동년인 1492년 카톨릭 국가 스페인은 자국 내 유대인에게 카톨릭으로 개종하거나 떠나라고 강요합니다.
유대인 5만명은 카톨릭으로 개종했지만 나머지는 유럽이나 중동 지역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포루투갈의 유대인 마라노는 네델란드의 서인도회사에 속해 브라질의 설탕농장과 원목벌채에 투입됩니다.
집단적으로 미국에 최초로 정착한 유대인은 1654년 뉴욕에 도착한 23명의 브라질계 마라노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에 최초로 정착한 유대인은 1654년 뉴암스테르담(뉴욕의 옛지명)에 도착한 아슈케나지
유대인 바르심슨(Jacob Barsimson)입니다.
본격적인 유대인 이민은 1840~1880년간 독일 농촌출신 30만명과 1880~1917년간 러시아 및 동유럽
출신 260만명입니다.

1723년 미국 최초의 유대인 교회 시나고그가 뉴욕에 세워졌고, 뉴욕은 유대인 사회의 중심지였습니다.
초기 유대인은 정육점, 행상인, 철공소, 의류재단사 등에 종사했고, 인디안과의 물물교환도 많이 했습니다.
1825년 튀니스 주재 미국 영사를 역임했던 세파라디 유대인 노아가 그랜드 아일랜드에 유대인 합중국을
건설한다는 일명 아라랏 계획을 세우지만 유대인의 냉담한 반응과 랍비의 반대로 실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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