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태양계


태양계

  다음은 태양계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태양계는 납작한 원반처럼 생겼습니다. 가운데 볼록한 부분이 태양이 있는 곳입니다. 아랫쪽 그림은 혹성들을 나열한 것입니다. 맨 아래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수성(mercury), 금성(venus), 지구(earth), 화성(Mars), 목성(Jupiter), 토성(Saturn), 천왕성(Uranus), 해왕성(Neptune), 그리고 조그마한 명왕성(Pluto)이 있습니다. 지구 옆에 보시면 작은 공이 하나 있지요, 그것이 달입니다. 목성과 토성은 좀 큽니다.


태양의 운행

  성경이 비과학적이고 무지한 책이라고 심하게 비난을 받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대표적인 것이 이것입니다. 시편 19편 6절에 보시면 "태양은 하늘 이 끝에서 나와 하늘 저 저끝까지 운행함이여, 태양의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가 없도다" 이 말씀을 가지고 태양이 왔다 갔다 한다 하여 증세의 카토릭교회에서 는 천동설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런데 코페르니쿠스나 갈릴레오가 보니까 그게 아니거든요. 지구가 왔다 갔다 하는데, 상대적 운동으로 태양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 하여, 지동설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재판에 들어갔고, 할 수 없이 천동설을 인정한 뒤에 재판정에서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지구가 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경은 지성인이 믿을 것이 못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매금으로 다 넘어갔지요. 과연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최첨단 우주과학자들인 나사의 과학자들도 우주 비행을 할 때, 모든 계산을 (사실은 우주선이 날아 가고 있지만) 우주선은 정지해 있고 다른 모든 벌들이 우주선 주위를 다니고 있다는 상대적 운동으로 계산하여 우주선을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태양계 운행의 발견

  그 뿐 아니라 최근에 와서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은하계 자체가 맹렬한 속도로 회전하면서 움직이고 있으며, 태양은 태양계 모든 벌들을 데리고 시속 약 백만 km의 속도로 (로케트 속도의 백 배나 되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하늘 이 끝에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천동설만 주장하다가 지구가 돈다는 사실을 알고 지동설을 주장하였지만 이들은 한 부분만 알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그대로 받아들여도 됩니다. 천동-지동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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