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릉 병마용갱
병마용갱은 진 시황제의 장례에 사용된 테라코타이다. 병사, 말 등을 흙을 사용하여 등신대로 제작하여 구워 만들었다. 병마용갱은 1974년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되어 발굴조사가 시작되었다.
사마천의 사기에는 진시황릉이 70만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기원전 246년에 건축되기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마천의 기록은 진시황릉이 완공된 후 1 세기가 지난 때에 저술된 것이다. 그는 진시황릉이 지하에 황궁을 그대로 옮긴 것과 같은 규모였으며 수은이 흐르는 100여개의 강과 수십 개의 망루를 가진 도성에 온갖 보물과 병사를 조성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진시황릉은 지하 궁전으로 지어졌으며 완공이 된 후에는 도굴을 막기 위해 인부들을 생매장하였다고 한다.[2] 2003년 1월 9일 진시황릉의 부장릉이 발견되어 진시황릉이 병마용 뿐만 아니라 실제 황궁을 재현한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3]
최근 조사 결과 병마용갱 부근의 리산의 토양이 많은 수은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것이 바로 진시황릉이라 추정되고 있다. 진시황릉은 높이 76미터 넓이 350 평방미터에 이르는 흙으로 조성된 피라미드인 것이다. 리산에 대한 발굴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4] 2007년 중국의 고고학자들은 원격 탐지 장치를 이용하여 내부에 벽이 있음을 확인하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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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릉 병마용갱 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