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이외에 다른 사람은 창조한 적이 없다!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진화가 아닌 또 다른 창조라는 관점은 어떨지에 대한 궁금증이라 할까요.
1. 가인이 아벨을 살해하고 쫓겨날 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상해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그가 나가서 자녀를 낳는 장면들과...
2.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의 혼인에 대한 언급들이 나오는데... 사람의 딸들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위에 가인이 두려워했던 존재들이 이들을 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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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학선교회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1.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창4:14)에서 시제가 단순미래입니다. 즉, 가인의 이말을 반드시 "내가 지금 나가서 바로 누군가를 만나면 그 자가 나를 죽일것입니다"라고 해석할 이유가 없습니다. 가인도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 태어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고, 그들도 가인과 아벨의 사건을 들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 누군가를 언젠가는 만났 것이기 때문에 그 때를 걱정하는 것으로 보아도 전혀 무리한 해석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가인의 결혼 또한 아담과 하와의 자손중에 누군가와 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2.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모두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경건한 자들의 후손 즉, 셋으로 부터 노아까지 이어지는 후손들(성경에 이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들이었습니다)이고 사람의 딸들은 가인의 후손의로 보는 것이지요. 남자를 대표성으로 하는 성경의 기록으로 볼때 사람의 딸들을 취하는 장면에서 경건의 후손들이 스스로 그들의 아름다움이나 타락의 문화를 선택하여 혼합된 것으로 보는 것이지요.
이러한 관점으로 보는 것이 더 성경적입니다. 그렇지 않고 아담과 하와 이외의 사람의 창조나, 다른 존재를 생각할 경우 성경의 죄의 문제나 구원에 문제에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먼저 죄는 아담의 죄로 인해 죄가 들어왔고, 죄로 인해 사망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후손 이외의 사람이 존재했다면 그는 원죄의 범주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사망하지도 않아야 하고 또 예수님께서 그들을 위해 죽으실 필요도 없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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