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기독교 국가였다.

 

'사카고에시(坂越)에 온 하타우지(秦氏)' 그것은 효고현 아코시에 있는 '사카고에시'라는 항구도시입니다. 다카쿠스 시즈쿠스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그곳은 아주 오래전 '秦氏'(秦氏)라고 불리는 도래인 일족이 일본에 상륙했다고 전해지는 곳이었다. 

 

그곳으로 향하는 전철에서 우연히 한 부부 부부와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친해져서 물어보니, 믿기 어렵지만 그 부부는 기독교인의 후손이라고 했다.  그들은 집에 조상인 기독교인들이 남긴 유품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분들도 저와 같은 장소에 가려고 하고 있었어요! "우리 딸이 데리러 오기로 했어요. 우리 딸이 데리러 오기로 했어요, 당신이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 거예요. 우리 딸이 데리러 올 거야, 네가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게.  우리는 곧 그 사카에츠마치에 있는 '다이카이신사(大避神社)'라는 오래된 신사에 도착했다. 그곳이 바로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아주 먼 옛날에 조상들이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고대 기독교 교회를 세웠다고 하는 곳이었다. 

 

실제로 그곳은 세토내해의 만이고, 항구가 있어 예로부터 많은 도래인이 찾아왔던 곳이라고 들었다. 나는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용기를 내어 그곳의 궁사에게 물어보았다. "저기요, 제 조상은 앗시리아에서 왔어요. 사실 지금으로부터 1400년쯤 전에 그쪽에서 고대 기독교인들이 와서 이곳에 교회를 세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혹시 아세요?" 나는 "빨리 가라!"는 대답이 돌아올 거라 생각했다. 라는 말이 돌아올 줄 알았다. 하지만 궁사님은 "그건 재밌는 이야기를 하네요. 이 신사는 사실 진씨라는 씨족과 관련이 있는 곳인데, 솔직히 말해서 아주 특이한 신사야 ......"라며 신사의 유래라든가 신사에 얽힌 '이상한 것'을 여러 가지로 보여주었다. 진씨 일족과 관련된 것 등입니다.  예를 들어 그 중 하나는 진씨 가문의 족장 진하승(秦河勝)이 직접 조각한 가락 면이 있었다. 그 가면은 얼굴이 깊게 조각되어 있고, 코가 높고 콧날이 뾰족하며 머리 위에는 천사 같은 것이 지키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악이라는 것은 원래 모두 중동에서 온 것이에요."라고 궁사님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는 그 얼굴을 보자마자 "어머, 우리 아버지 얼굴과 똑같다"고 외쳐버렸다. 

 

그 신사에서는 '12'라는 숫자를 자주 사용한다고 궁사님은 말씀하셨다. 12개의 제물을 드린다든지, 12개의 돌이 있다든지, 신사 곳곳에서 12라는 숫자를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12지파에 따라 12개의 돌기둥을 세웠다든지, 12라는 숫자를 자주 사용했었죠. 또 경교 등 동방 기독교인들도 그랬었구나, 등의 생각을 하면서 듣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금은 이 다이하치 신사에서 진가승(秦河勝)을 모시고 있지만, 처음에는 '진가승이 모셨던 것'을 모셨을 거라고 궁사님은 말씀하셨다. '진가승이 섬기던 것'이란 무엇일까? 

 

다이하치 신사 근처에는 진하승의 무덤이 있었다. 신사는 계속 말했다. "그래, 당신은 교토로 가야 할 것 같군요. 거기에는 '히로류지'라는 특별한 절이 있는데, 그 절은 예로부터 우리와 인연이 있는 곳이야. 너를 위해 그 절에 소개장을 써서 보내줄게."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 듯한 전율을 느꼈다. 아버지는 항상 "우리 조상들이 먼저 이 땅에 고대 기독교 교회를 세웠고, 그 후 교토로 가서 선교 활동을 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저는 그 항구도시를 떠났습니다. 그 항구도시, 사카코시는 아코시내에 있습니다. '아코로니시'로 유명한 그 아코입니다. 그곳은 예로부터 진나라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스라엘 북부에도 아코라는 항구도시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교토로 향했다." (봉인된 일본 역사 - 일본은 기독교 국가였다! (켄 조셉 저)에서 발췌)

 

[Reference] : shmission, 선교 - 일본은 기독교 국가였다. http://shmission.com/xe/?mid=sh_jp_board_5&category=113909&document_srl=82524.